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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163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책을 읽게 된 계기 퇴근 후 시간을 알뜰살뜰 사용하기 위해서 무지 노력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잘 사용할 수 있을지 고민 중에 여러 필요한 부분을 습관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생각을 가지고 서점에 들렀을 때 딱 보인 책이 오늘 서평을 작성할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이다. 이 책은 우리가 멋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가진 습관을 4가지로 표현할 수 있다. 1) 누구나 당연한 것은 없으며, 2) 나의 결정으로 3) 작은 것부터 4) 부단히, 꾸준하게 해 나간다. 이 책을 읽고 습관을 만들기 위한 부분을 정리하고 퇴근 후 시간을 잘 보내기 위해 습관을 어떻게 만들지 정리해보았다. 습관 만들기를 위한 이야기와 논리(?) 먼저 습관을 만드는 일은 간단하게 생각하고, 가볍게 시작해야한다. 이를..

Life/Book 2019.08.20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책을 읽게된 계기 사회 첫 발을 내딛는 것을 보통 직장을 가지는 것에 비유를 많이 들고는 한다. 아마도 정규 계약으로 경제 활동을 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나는 이번 년도에 채용되어 근로를 하고 월 급여를 받아 경제 활동을 하게 됨으로써 '경제'라고 하는 것에 관심이 생겼다. 경제와 돈은 무엇이며 어떻게 생긴 것일까? 이와 같은 질문을 가지고 있던 중 오늘 서평을 작성할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여러 역사적 사건들을 바탕으로 돈과 경제에 대한 기초 개념(?)을 잡아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특히 거시적인 관점에서 돈과 경제를 알려주는 좋은 책인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최근에 살면서(?) 보고 느낀 것들을 이 책에서 배운 경제 개념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책..

Life/Book 2019.07.29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책을 읽게 된 계기 일을 하고 있는 연구소의 박사님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항상 나오는 이야기가 있다. 그것은 삶의 철학, 사람은 철학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박사님이 만난 사람들 중 철학을 느꼈던 사람과 박사님이 생각하는 그 사람의 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점심시간이 휙휙 지나간다. 이렇게 철학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보니 내가 가지고 있는 철학은 무엇인지 또 철학이란 무엇인지 자주 생각했었다. 마침 서점에서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라는 책을 발견하여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의 철학은 무엇이고 이러한 철학이 나의 인생에서 어떻게 동작(?)될 것인지 적어보고자 한다. 또한 이 책에서 읽은 다른 철학들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나의 철학은 먼저 간단하게 말을..

Life/Book 2019.04.29

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

책을 읽고 드는 생각 이 책은 유튜브에서 이 저자의 인터뷰 영상을 보고 알게 되었다. 내가 알면서 동경하는 IT의 기업들은 해외에서는 구글, 국내에서는 카카오, 네이버 정도였던 것 같다. 하지만 영상을 보고 이 책을 구매하여 읽은 이후 아마존이라는 회사가 머릿속에 딱 박힌 것 같다. 아마존이라는 회사와 함께 일을 했고 일을 하면서 배운 것을 일과 함께 하는 삶에 적용하는 저자 박정준이 참 멋있다는 생각이 끊임없이 든다. 이 책에서 나는 아마존에 다니지 않았지만 아마존의 여러 일을 하는 프로세스가 참 좋았다. 이러한 프로세스가 지금의 아마존을 있게 한 힘이고 저자의 삶을 지탱하는 철학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아마존 정신, 철학을 내가 지금 다니는 연구소에서 아마존에서 일하는 방식을 같이 혹은 나 혼자서 적용..

Life/Book 2019.04.13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근황(?)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다. 다른 글을 통하여 나의 근황을 정리하여 또 적겠지만, 이 책에 대해 먼저 글을 남겨야 재미있게 글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았다. 내가 어떤 글을 쓰기 전에 책에 대한 글을 먼저 작성하는 이유는 이번 읽고 이야기하고자 하는 책이 글쓰기에 대한 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글을 작성하는 일, 그 행위에 대한 또는 글을 작성하는 것을 배우고 익히는 것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과 글을 작성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책을 읽고 드는 생각 - 글쓰기 방법 이 책에서 글쓰기에 대한 방법에 초점을 맞춘다면 OREO맵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글쓰기를 할 때 크게 4가지의 단계로 나누어 설명을 한다 첫 번째 단계는 의견, 결론, 주장 부분이다. (O..

Life/Book 2019.04.04

지능의 탄생 - RNA에서 인공지능까지

머신 러닝과 딥러닝으로 시작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실험실에서 neuroscience 및 neuroimaging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가진 관심이 찾은 책이 이 지능의 탄생이다. 페이스북에서 자극을 많이 주는 페이지인 싸이그래머에서 많이 활동하신 분이 괜찮은 책이라고 추천을 올린 글을 보기도 했고 책을 읽고 쓴 후기 및 글도 읽어보면 좋겠다는 느낌을 주었다. 이 책의 부제는 RNA에서 인공지능까지인데 이 부제가 이 책의 내용을 잘 설명하고 있다. 생명이라는 관점에서 시작해서 생명에서의 뇌, 그리고 이 뇌가 무엇인지 그리고 역할을 무엇이고 왜 이렇게 동작하는지 등등에 대한 설명을 잘 풀어 주었다. 내용의 사이사이에 사람의 뇌와 지금의 인공 지능을 비교하는데 마지막 책의 정리 부분에서 인공 지능의 큰..

Life/Book 2017.07.19

1.4 킬로그램의 우주, 뇌

현재 내가 진학한 대학원은 MRI, bio-signal, neuroscience를 주제로 활동한다. 또한 현재 내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EEG와 fMRI에 대한 연구이다. 그에 따라 당연히 뇌라는 분야에 관심이 많아졌고 이전에 읽었던 ‘구글 신’의 다음 시리즈인 13.4 킬로그램의 우주, 뇌를 선택하여 읽게 되었다. 이 책은 크게 3분야로 나누어 진다. 첫번째는 뇌라는 것 자체에 대한 이야기, 두번째는 뇌가 어떻게 인지하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이야기, 세번째는 뇌로 인한 행동에 대한 이야기로 풀어나간다. 아래에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 것들을 정리해보았다. 먼저 이야기할 부분은 뇌를 연구를 하는 관점이었다. 뇌를 연구하는 관점에 따라 방법과 목표가 다른데, 예를 들어 가장 작은..

Life/Book 2017.06.30

뉴턴의 무정한 세계

나는 석사 과정 학생으로서 연구실에서 '과학'이라는 것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에 접한 세계를 바꾼 17가지 방정식이라는 책과 유명한 옛날의 과학자에 관한 웹툰을 본다. 어떤 식, 발견이 일련의 과정과 이야기를 거쳐 나타났다는 것을 재미와 지식을 위해 보았다. 이런 것들은 단지 서양의 그 식이 만들어지는 자체를 본 것이다. 이 책을 선택하고 읽으면서 흥미롭게 보았던 것은 ‘한국의 과학 역사’에 초점을 두었다는 점이다. 한국에 과학이 어떻게 들어오고, 퍼지고, 선대의 사람들이 어떻게 느끼고 과학이라는 것을 했는지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풀어나간다. 동시에 한국의 사람들이 일본의 강제적인 개화를 통해, 일본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전파 받고 느낀 부분과 실제 서양의 그 과학 기술을 만든 사람들이 가졌던 ..

Life/Book 2017.06.29

완벽한 공부법 - 일

우리에게 일(work)을 한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회사에가서 자신이 맡은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다. 우리가 공부를 하고 경험을 쌓는 것은 위에서 말한 업을 하기위해서라고 해도 무방하다. 누군가에게 이 업은 '돈'일 수도 있고 '만족', '행복'일 수도 있다. 어쨋든 우리는 이 업, 일을 하기 위해 공부를 하고 경험을 쌓는다. 이 책에서 '일'이라는 단원에서 설명하는 것은 실전처럼 공부하고 생각해보며 사소한 것까지 신경쓰는 것에 대한 이야기이다. 내가 이 부분에서 크게 공감하고 느낀 것은 그 누구도 공부를 할 때 이 공부가 어떻게 쓰이는지 생각하며 공부하라는 말을 해준적이 없다는 것이다. 마냥 열심히 다 알면 취직, 일을 잘한다라는 식의 말을 할 뿐이지 이 지식, 공부가 실전을 위해 어떤 식으로 해야한다는 말..

Life/Book 2017.06.28

완벽한 공부법 - 영어

나는 4학년 1학기 그러니까 2016년 1학기에 말레이시아의 Universiti of Malaya에서 교환학생을 다녀왔다. 처음 갔을 때 두려움과 답답함을 거쳐 사이사이에 영어를 쓰면서 부족함, 자괴감을 느끼고 계속 말을 시도하면서, 그리고 영어로 졸업논문을 쓰면서 자신감이 붙었던 적이 있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오기 몇일전부터 한국에 돌아오면 하루에 한번씩 꼭 영어를 보는 하는 부딪히는 방법을 만들어 영어를 유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잘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자신감이 많이 붙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서 영어로된 토크쇼에 자막이 있는 유투브 영상들을 꾸준히 보았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이 늘거나 하지는 않았다. 안일하게 접근만시켜 놓으면 된다는 생각이 만들어낸 결과이다. 이 책의 영어 부분에..

Life/Book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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