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공부법 - 일

우리에게 일(work)을 한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회사에가서 자신이 맡은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다.

우리가 공부를 하고 경험을 쌓는 것은 위에서 말한 업을 하기위해서라고 해도 무방하다.

누군가에게 이 업은 '돈'일 수도 있고 '만족', '행복'일 수도 있다.

어쨋든 우리는 이 업, 일을 하기 위해 공부를 하고 경험을 쌓는다.

이 책에서 '일'이라는 단원에서 설명하는 것은 실전처럼 공부하고 생각해보며 사소한 것까지 신경쓰는 것에 대한 이야기이다.

내가 이 부분에서 크게 공감하고 느낀 것은 그 누구도 공부를 할 때 이 공부가 어떻게 쓰이는지 생각하며 공부하라는 말을 해준적이 없다는 것이다.

마냥 열심히 다 알면 취직, 일을 잘한다라는 식의 말을 할 뿐이지 이 지식, 공부가 실전을 위해 어떤 식으로 해야한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던 것 같다.

물론 누군가는 공부를 하는 것, 지식을 쌓는 자체가 즐거울 수 있다.

하지만 나는 공부와 지식은 쓰이기 위한 자원(source)라고 생각이 강했다.

어떤 공부, 지식은 자신에 대한 생각, 다른 사람에 대한 생각, 세상에 대한 생각은 내면의 생각을 위한 내면적 자원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공부, 지식은 정말 업을 해나가기 위한 외면적 자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공부를 단편적이게 보지 않고 자신의 성장,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실전을 생각), 어떤 방식으로 응용할까(시뮬레이션 해보기) 등등으로 생각을 뻗어가며 집중해서 해야한다.

위의 생각을 가진다면 직장을 가지고 일을 하는 상황에서 힘들 때, 좀 더 왜 잘못되었고 무엇이 힘든 것인지 알 수 있고 그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