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4학년 1학기 그러니까 2016년 1학기에 말레이시아의 Universiti of Malaya에서 교환학생을 다녀왔다.
처음 갔을 때 두려움과 답답함을 거쳐 사이사이에 영어를 쓰면서 부족함, 자괴감을 느끼고 계속 말을 시도하면서, 그리고 영어로 졸업논문을 쓰면서 자신감이 붙었던 적이 있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오기 몇일전부터 한국에 돌아오면 하루에 한번씩 꼭 영어를 보는 하는 부딪히는 방법을 만들어 영어를 유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잘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자신감이 많이 붙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서 영어로된 토크쇼에 자막이 있는 유투브 영상들을 꾸준히 보았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이 늘거나 하지는 않았다.
안일하게 접근만시켜 놓으면 된다는 생각이 만들어낸 결과이다.
이 책의 영어 부분에서는 영어에 대한 꾸준한 접근 경험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동시에 그 순간을 '잘' 보내야만 영어가 실력이 붙는다고 한다.
스키장에 3개월 하루하루 꾸준히 한 사람과 10년동안 일년에 2번씩 2박 3일로 다녀온 사람의 스키 타는 실력은 당연히 3개월 꾸준히 한 사람이 잘한다는 이야기도 했다.
그래서 나는 하루하루를 어떻게 영어를 계속 해나갈까 다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았다.
첫번째는 단순히 듣는 영어에 그쳤던 방식을 영어 스크립트와 반복해서 볼 수 있는 앱을 통해 듣고 적고 읽어보고자한다.
이 앱은 관심있는 영어 영상 보여주고 그 영상을 선택하면 영상에서 나오는 영어의 스크립트를 볼 수 있다.
또한 이 영어 스크립트를 관심있는 문장으로 담고 간단한 퀴즈를 칠 수 있게 되어있다.
이 앱에서 관심있는 영상을 퀴즈 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읽고 적어보는 것까지 해보려한다.
두번째는 단어를 일정량 외우고 그와 관련된 문장을 3문장 정도씩 외우려고 한다.
결국 영어로 읽고 쓰고 말하는 부분은 문장으로 행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문장이라는 자원이 많다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때 이 자원의 기본이 되는 것이 단어니 BIGVOCA로 처음 부분은 쉬우니 1장씩 그 다음은 1바닥씩 진행해보려 한다.
세번째는 하루에 한번 한국말을 영어로 바꾸어 보고 바꾼 것과 올바른 문장을 적어놓는 일을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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