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를 왜 받으려고 했을까? 작년 이맘때쯤 훈련소를 갔다 오면서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생각보다 체력이나 몸이 좋은 상태가 아닌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홈트레이닝을 하기 위해 여러 도구를 사고 맨몸 운동을 배워서 시작하였다. 하지만 운동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하는 몸은 오히려 묘하게 몸을 상하게 만들었다. 친구들이 PT를 받아보면 다르다는 이야기도 해주었다. 이러한 상황을 여름쯤에 돈이 들어가더라도 PT를 다녀보자고 생각했다. PT를 받을 때! 처음에 운동을 내 몸이 따라가기에는 버겁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조금씩 차근차근 시간 내어 혼자 해보고 따라가다 보니 늘어가는 것이 느껴졌다. 일이 바빠서 운동을 한주 못하게 되었을 때 체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기도 했다.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