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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163

[세모람] 도시는 다정한 미술관, 박상현 저자님의 강의 후기 및 정리

세모람 : 독서 후 저자 강의, 도시는 다정한 미술관 박상현 저자님 세모람이라는 독서 후 저자 강의를 듣는 모임에 참석하였음 줌으로 진행되었으며 사람들은 10분(?) 정도 참여하였던 것 같음 박상현 저자님이 따로 프레젠테이션 자료로 책에서 부족한 부분을 강의로 해주심 강의 시간은 1시간 정도였던 것 같음 책 속의 내용 중 리얼리즘(Realism)에 대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며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강의하셨음 리얼리즘(Realism) 리얼리즘(Realism)은 사실주의이고 사실적인 작품과는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음 사실적인 작품은 작품 자체를 현실, 사실에 가깝게 표현한 것을 의미 리얼리즘은 어떤 표상적으로 만들어진 진짜가 아닌 것을 밝혀내는 것을 말함 다른 의미로는 관습을 깨는 것을 말함 수많은 예술..

Life/Review 2022.08.17

[성남아트센터] 금난새의 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

어렸을 때의 짧은 기억 초등학교 고학년 때로 기억한다. 엄마손에 이끌려 수영구청(?)에 어떤 홀(?)에 클래식을 들으러 갔다. 아마 내가 기억하는 직접 오케스트라가 클래식을 공연하는 것을 직접 보았던 마지막 기억이다. 이때 '금난새'라고 하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지휘자가 정말 재미있게 클래식을 설명해주었던 것으로 기억했다. 최근 들어 미술에 관심을 가지면서 클래식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이 기억은 항상 머릿속 한편에 있고는 했다. 성남시립교향악단 기획공연 : 금난새의 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 우연히 버스를 타고 외근을 가던 길에 가로등에 펼쳐진 어떤 포스터를 보게 되었다. '금난새의 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라고 적혀진 포스터를 보자 앞의 기억이 더 강하게 일어났다. 평일 저녁 시간에 진행되니 기회가..

Life/Review 2022.08.15

미술관 100% 활용법

미술관에 갈 때 어떤 생각으로 가세요? 처음 미술관에 갈 때는 '어떤 유명한 사람이 멋진 것을 만들어서 전시했더라!'라는 것을 보고 그냥 보러 갔음 '일반적인 무언가와는 느낌이 다를까?'라는 호기심으로 갔음 그러다가 더 다양한 작품을 위해 여러 미술관, 갤러리들을 가보기 시작함 여기서 '이런 미술관, 전시회, 갤러리를 더 잘 즐길 수는 없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음 마침 나가던 소모임에 이런 질문을 던져보았고 어떤 사람이 오늘 정리할 '미술관 100% 활용법'이라는 책을 추천해줌 결과적으로는(?) '정답은 없다'이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음 여러 가지 방법들을 소개하지만 몇몇을 묶어서 간단히 정리해보고자 함 미술관을 즐기는 여러 방법들 미술에 대한 기대치를 조절하기 미술을 ..

Life/Book 2022.08.04

환기미술관 후기

환기미술관, 김환기, 김향안(변동림) '어느 수집가의 초대'에서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던 인상 깊었던 작품 중 하나가 김환기 화백의 이었다. 정말 큰 그림이고 수많은 점들로 이루어진 묘한 밝은 청록색의 그림. 점들이 이루어 묘한 그림이 보이지만 분명하지 않은 느낌. 묘한 매력이 있었다. 이후 이 김환기 화백을 찾아보게 되었다. 김환기 화백은 한국의 1세대 추상화가로 불린다. 그림을 그린 시기에 따라 이야기들이 있고 이 그림 작품들에 빠질 수 없는 예술가의 뮤즈가 있었다. 그녀가 바로 김향안(변동림)이다. 김향안의 본명은 변동림이다. 전남편은 너무나 유명한 천재 시인 이상이다. 이상과 결혼 1년 후 이상이 일본에서 죽는다. 이후 나중에 김환기를 만나, 김향안으로 개명하였다고 한다. 예술을 하는 남편 옆에서 ..

Life/Review 2022.08.01

[피크닉 piknic] kukka(꾸까) - 꽃과의 공존 후기

kukka(꾸까) - 꽃과의 공존 최근에 꽃에 대해 이상하게 관심이 생겼다. 옷도 예쁜(?) 꽃으로 된 것을 사고 꽃다발도 생화로 구매해보았다. 아마도 꽃이 가지는 향과 아름다움(?) 때문에 유독 관심이 생기는 것 같다. 그러다가 꽃과 관련된 특이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회사를 광고(추천 광고는 정말 놀랍다!)로 알게 되었다. 꽃을 구독하여 자신에게 줄 수 있는(?) 서비스를 하는 회사였다. 꽃을 사고 가지고 주고 받는데는 이유가 없다는 슬로건을 가진 회사가 바로 꾸까(kukka)이다. 일상에서 꽃을 즐기는 문화를 만드는 회사가 꾸까라고도 할 수 있겠다. 꾸까에서 꽃과 관련된 전시를 하는 것도 같이 알게 되었는데, 이 전시가 오늘 후기를 작성할 '꽃과의 공존'이다. '꽃과의 공존'은 피크닉(piknic)..

Life/Review 2022.08.01

[송은] 김영은 개인전 - 소리의 틀 후기

송은아트센터, 송은미술대상, 김영은, 소리의 틀 송은아트센터는 이전에 루이비통 오브제 노마드 이후 두 번째 방문이었다. 이전에도 잠깐 언급한 바와 같이 송은문화재단에서 유명한 건축 사무소인 '헤르조그 앤 드 뫼론'에 의뢰하여 건축했다. 송은아트센터는 작가들과 시민들이 예술로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적으로 가지는 전시관, 갤러리이다. 송은미술대상은 연마다 국내 미술작가를 심사하는 송은문화재단의 미술상이다. 2017년 김영은 작가가 선정되었고, 이렇게 선정된 작가는 송은문화재단에서 개인전을 열 수 있게 지원한다. '김영은 개인전 - 소리의 틀'은 이렇게 운영되어 일반 시민(?)인 내가 관람할 수 있었다. 네이버 예약에서 무료로 예약했으며 22년 7월 8일부터 8월 13일까지 운영된다. 몇몇 ..

Life/Review 2022.07.25

도시는 다정한 미술관

책을 읽게 된 계기 최근 약 3개월 정도 미술 관련 전시회 가는 것이 푹 빠졌다. 누군가가 남긴 그림, 조각, 사진 등등이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지며,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부분이 너무 재미있었다. 이와 관련해서 미술과 관련된 책을 읽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생겨났다. 책을 매개로 저자와 독자를 연결해주는 '세모람'이라는 플랫폼에서 미술과 관련된 어떤 책을 추천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이 오늘 서평을 작성할 박상현 님의 '도시는 다정한 미술관'이다. 일상 속에 호기심으로부터 출발하는 많은 지식과 영감 페이스북, 신문 등에 미술과 관련된 글을 적는 박상현 저자는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많은 부분들에 관심을 가졌다. 이 관심 속에서 미술과 관련된 일상의 요소들을 찾게 되었고 그..

Life/Book 2022.07.23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안드레아스 거스키 사진전 후기

아모레퍼시픽 미술관(Amorepacific Museum of Art; APMA)에서 진행되는 안드레아스 거스키(Andreas Gursky) 사진전 사내 문화-체험 활동 지원서를 작성할 때였다. 여러 미술전을 찾아보다가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을 알게되었다. 이후 여기서 진행되는 안드레아스 거스키의 사진전을 알게되었다. 그때는 '오늘도 출근'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본 아모레퍼시픽 본사이자 미술관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 그림 전시를 더 좋아하는 나에게 사진전도 괜찮을지에 대한 생각이 많았다. 그러던 중 소모임에 이 사진전에 참가할 사람을 모으는 것을 보고 바로 신청하여 관람하게 되었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신용산역에 붙어있었다. 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전시전이 바뀌는데 현재 7월 중순에는 안드레아스 거스키 사진전이 진행..

Life/Review 2022.07.19

가서 만나고 이야기하라

책을 읽게된 계기 yes24에서 책을 주문하려고 함 행동지침서라는 것이 있다면 딱 이런 제목이다라는 생각이 딱 드는 책을 발견함 그 책이 오늘 서평을 작성할 '가서 만나고 이야기하라'임 책을 읽으며 알게된 저자의 경력(?)은 개발자로 일을 잘하다가 문제가 생겨 영업직을 하고 그렇게 잘 해내던 중 책을 읽고 블로그에 글을 쓰며 발전했음 그렇게 적은 글들을 모아서 책으로 만들 것이 이 책! 책에서 읽은 저자 '배정환'이라는 사람의 삶은 책의 제목을 실천하는 삶인 것 같았음 다 읽고 나니 어쩌면 본인에게 더 의미있는 책이지 않나 생각이 들었음 책이 매우 간단하고 쉬운 문체로 이야기와 함께 적혀있어 읽기도 이해하기도 좋았음 어쩌면 가장 단순하고 너무 명확한 이야기를 하는 듯하지만 초심(?)을 찾는 느낌이 들어서..

Life/Book 2022.07.11

[그라운드시소 명동] 반 고흐 인사이드 : 더 씨어터 후기

반 고흐 인사이드 : 더 씨어터 미디어 아트는 이전에 '치유의 기술' 이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보다 나은 미디어 아트가 없을 것 같았고, 미디어 아트의 한계가 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번에 회사에서 친목을 위한 문화 및 체육 활동 지원비가 있어 사내 동아리를 만들어 운영하게 되었다. 미디어 아트가 미술 전시를 많이 가지 않는 사람들에게 사진과 함께 경험을 같이 하기에는 좋을 것 같았다. 더구나 모를 수 없는 반 고흐의 작품을 바탕으로 하는 미디어 아트라면 괜찮을 것 같아 사람들을 모아 이번 후기를 작성할 '반 고흐 인사이드 : 더 씨어터'를 가게되었다. 이 전시는 반 고흐의 작품들을 바탕으로 미디어 아트를 하는 전시이다. 이 전시는 반 고흐의 삶을 따라가며 관련된 이야기와 ..

Life/Review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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