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람] 도시는 다정한 미술관, 박상현 저자님의 강의 후기 및 정리

세모람 : 독서 후 저자 강의, 도시는 다정한 미술관 박상현 저자님

• 세모람이라는 독서 후 저자 강의를 듣는 모임에 참석하였음
• 줌으로 진행되었으며 사람들은 10분(?) 정도 참여하였던 것 같음
• 박상현 저자님이 따로 프레젠테이션 자료로 책에서 부족한 부분을 강의로 해주심
• 강의 시간은 1시간 정도였던 것 같음
• 책 속의 내용 중 리얼리즘(Realism)에 대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며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강의하셨음

업무 후 저녁을 먹고, 회사에서 강의를 정리하면서 들었음.

 

리얼리즘(Realism)

• 리얼리즘(Realism)은 사실주의이고 사실적인 작품과는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음
• 사실적인 작품은 작품 자체를 현실, 사실에 가깝게 표현한 것을 의미
• 리얼리즘은 어떤 표상적으로 만들어진 진짜가 아닌 것을 밝혀내는 것을 말함
• 다른 의미로는 관습을 깨는 것을 말함
• 수많은 예술 작품들은 그 예술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꾸며진 부분이 많음
• 예를 들어 k-pop이나, 사진, 그림 등등은 어떤 관습과 스타일로 예술을 즐기는 사람에게 맞추어진 만들어진 것
• 즉, 진짜는 가려진 부분이 있음
• 리얼리즘은 '보고 싶은 것을 보지 못해 불편한 우리'를 만들어냄
• 보고 싶은 것은 진짜가 아닌 만들어진 가짜
• 진짜는 우리가 보고싶은 것, 보던 것, 당연한 것이 아니라서 우리를 불편하게 만듦

 

모든 것을 낯설게 보자

• 세상에 많은 규칙들을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음
• 하지만 당연한 것에는 이유가 있는 게 이러한 이유를 우리는 알아보지 않음
• 이러한 당연함들은 때로는 정말 폭력적인 것이기도 함
• 우리는 기존에 당연하던 것을 낯설게 보아야 함
• 잘못된 것을 밝히고 진짜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함

 

낯설게 보기 위한 여러 방법들

• 기존의 방법은 우리의 뇌가 에너지를 적게 사용함
• 기존의 방법과 다르면 우리는 어렵다고 느낌
• 어렵다고 느끼는 부분을 자주 경험해보아야 함
• '너는 어떻게 생각해?'라는 질문을 통해 다른 생각을 많이 접해야 함
• 생각과 생각이 부딪힐 때 다른 부분(낯선)이 보임
• 틀렸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함
• 글쓰기를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다른 이의 피드백을 받으면 좋음
• 작성한 글이 잘못되었음을 알 때, 잘못됨을 받아들이고 수정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함
• 글을 작성한 사람이 아는 방식으로 문제를 덮을 수 있기도 함
• 나도 모르게 잘못됨을 덮는 자세를 경계해야 함
• 잘못된 글을 적고, 주장을 하는 일이 생기지 않기 위해서는 모든 생각과 글에 올바른 근거를 찾는 연습을 해야 함

 

낯설게 보기 위한 여러 방법들

• https://ddka.tistory.com/entry/%EB%8F%84%EC%8B%9C%EB%8A%94-%EB%8B%A4%EC%A0%95%ED%95%9C-%EB%AF%B8%EC%88%A0%EA%B4%80
• https://www.semor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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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