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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신화 콘서트(?) 내가 책을 사러 갔을 때 여자친구가 그냥 이런 신화 이야기를 좋아한다며 '신화 콘서트'라는 책을 훑어보고 구매했다. 이후 나도 책이 눈에 보여서 읽게 되었다. 이번에 간단하게 서평을 작성할 책의 제목은 '신화 콘서트'이다. 책의 표지에 있는 여러 글들로는 '통으로 읽는 세계 7대 신화', '세상의 모든 예술과 인문학은 신화에서 출발했다.' 등이 있었다. 이러한 글들이 이 책의 내용을 많이 설명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세계에 있는 신화들 이 책은 북유럽, 한국, 중국, 인도, 이집트, 일본, 그리스 로마 등의 여러 신화들을 설명해주고 사람들이 왜 이러한 생각을 했는지, 지금 우리는 어떤 것을 교훈으로 얻을 수 있는지 설명해준다. 몇몇 신화의 등장인물들과 이야기는 다양한 ..

장류진 작가님의 단편 소설로 시작하여 구매한 장편 소설! 장류진 작가님을 알게 된 것은 2020년 젊은 작가상 소설 중 '연수'라는 작품에서 이다. 이 소설은 아무 생각 없이 읽기 시작했는데 정말 소설 속으로 훅 빨려가는 느낌을 받았다. 출근 중 읽었는데 하머 터면 내려할 정거장에 내리지 못할 뻔했다. 단편소설이라고 해도 여러 저러 생각과 앞뒤를(?) 생각하다 보면 아무리 빨라도 출근 2번 정도에 다 읽기 마련인데 장류진 작가님의 작품은 거의 하루 만에 다 읽었다. 그리고 묘한 여운이 남았다. 아마도 소설 속에 빨려 들어갔다가 현실로 돌아오는데 시간이 걸렸기 때문일 것 같다. 이렇게 장류진 작가님을 기억하게 되었다. 이후 서점에 다른 책을 사러 들렀다가 장류진 작가님의 장편을 보고 바로 구매하여 읽게되었..

♟ DISQUIET; 메이커스토리 8 - 신입 개발자분들이 유명해졌으면 좋겠어요. 🐾 준혁님은 벡엔드 소프트웨어 개발자이며 어썸데브블로그 사이트를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다. 이 사이트는 다음에 있던 DNA라고 하는 개발자 전용 포털이 없어지면서 만들었다고 한다. 이 DNA는 유명한 개발 블로그들을 모아서 피드로 제공했는데 없어지는 것이 아쉬워서 직접 사이트를 만들었다고 한다. 👊 준혁님은 이러한 사이트를 보는 것 자체도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자극과 영감을 주는 몇몇 개발자들의 블로그들을 소개해준다. 또 준혁님은 개발자들의 커리어를 위해서도 이러한 블로그가 중요하다고 인터뷰에서 말한다. 개발자들이 어떤 대외활동과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정리하는지가 나중에 이직 및 협업하는 사람들이 볼 때 도움을 주..

nameof() 연산자의 활용 nameof()는 인자로 받은 변수, 형식, 멤버의 이름 등의 다양한 타입을 문자열 자체로 반환하는 연산자 이를 통해 여러 타입을 문자열로 구분하여 사용하는 부분에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음 여기서 제네릭 타입의 경우 닫힌 제네릭 타입(ex; Dictionary)만 사용할 수 있음 이 nameof() 연산자를 활용하는 예시는 3가지로 아래의 코드와 같음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1. 파라미터명의 출력 // (여기서 'id'를 Hard coding 하지 않음; 추후에 'id'를 'identify'로 rename하여도 문제가 없음!; Refactoring에서 장점!) throw new ArgumentException("In..

믿고 읽는 김초엽 작가님의 소설 김초엽 작가님의 여러 작품을 읽었다. 뭔가 현실적인 느낌이 있는 SF 소설과 작가님만의 묘한 문체에 빠져들어서 팬이 되었다. 이후 관심이 있는 작품이 나오면 주저 없이 구매하여 읽었다. 아직 읽지 못한 소설들도 있지만 나중에 구매해서 읽지 않을까 싶다. 이번 소설은 김초엽 작가님의 첫 장편 소설이다. 이전에는 단편 소설을 다른 작가님들과 함께 단편집으로 책을 내거나, 여러 단편을 엮어서 출간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장편이 나와서 더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구매하여 읽었다. 책 표지부터 너무 예쁘게 나와서 구매할 때 너무 뿌듯(?)했다. 책을 읽으면서 내용 중 말레이시아의 여러 지역이 배경이 될 때가 있다. 말레이시아에서 교환학생을 하면서 다녔던 지역의 ..

통영 여름휴가 이번 여행은 아래와 같은 조건을 통해 결정했음 작년 여름의 강릉처럼 자연의 경관(?)을 즐기고 싶었음 이번에는 숙소도 여행 느낌이 많이 있는 곳으로 고르고 싶었음 조금 추가된 점은 액티비티 한 것을 즐길 수 있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함 당연히 맛집 혹은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야 함 뚜벅이가 부담 없이 이동할 수 있는 곳 너무 비싸지 않은 곳... 이를 통해 전주, 경주, 통영, 제주 등의 후보지에서 통영으로 결정하였음 사실 적당한 가격에 괜찮은 숙소가 가능한 곳을 찾아서 결정됨 제주는 너무 비싸고 다른 곳은 뭔가 숙소의 질과 가격이 애매하였음 야놀자로 할인받아서 예약했고(광고 아님) 스파가 있고 복층인 하니스파펜션에 가게 되었음 일정은 2박 3일로 해서 간단히 계획을 잡음 1일 차 첫날 일..

코어 부분 운동 : 데드리프트 (Deadlift) 이전에 여러 부위의 운동을 하면서 필요한 부분 등에 대해 pt 선생님이 물어보심 나는 허리 및 코어에 대한 운동을 pt 받으면서 한 적이 없어 그 부분에 대해 요청 그렇게 데드리프트를 하게되었음 데드리프트 중 루마니안 데드리프트(Romanian Deadlift)를 하였음 루마니안 데드리프트는 하체의 근육 사용을 줄이고 사용하는 근육을 기립근에 집중하여 더 효과적으로 자극을 할 수 있는 데드 리프트임 가슴을 펴고 바벨을 잡아서 어깨를 쭉 늘어뜨림 바벨을 몸에 붙여 스치면서 천천히 아래로 내려감 이때 무릎을 거의 굽히지 않고 바벨에 부딪히지 않을 정도로만 살짝 뺌 엉덩이를 뒤로 쭉 빼면서 천천히 내려감 무릎 밑까지 내려간 후에 다시 바벨을 들어 올림 이때도 ..

하체 보충(?) : 레그 프레스 (Leg press) 저번에 맨몸 스쿼트로 인해 제대로 하지 못했던 레그 프레스를 다시 시작함 시작부터 중량을 60kg로 하여 시작하였음 이전에 자세를 잡었던 기억과 조금(?) 회복된 다리로 생각보다 할 만했음 12회 2세트로 딱 적당히 무리할까 말까 하는 정도였던 것 같음 선생님이 70kg로 중량을 올렸음 바로 5회도 힘들었고 손을 무릎에 올려서 하지 않으면 진행이 불가했음 다시 중량은 60kg, 40kg 점진적으로 낮추어서 횟수를 채움 등 운동, 광배근의 크기를 키워보자 : 티바로우 (T-bar row) 하체 보충을 마무리하고 등 운동을 함 티바로우라는 것을 하였음 이 운동 기구를 사용한 운동은 광배근의 부피를 올려주는 것에 좋음 아래에 있는 T자영 bar를 당겨서 등..

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 싶다! 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면 기존에 계획된 일과 함께 갑자기 발생되는 이슈를 처리하는 데에 시간이 소요됨 이러한 인터럽트를 잘 관리하지 못하면 하루, 일주일, 한 달의 업무가 모두 흐트러짐 무엇보다 일의 일정이 관리가 되지 않으면서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없고, 일의 목표도 흐려짐 또 처음에 회사의 업무를 하다 보면 여러 가지를 배우면서 할 수밖에 없음 이와 같은 일 속의 배움을 잘 정리하고 다시 공부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함 즉, 일하면서 경험으로 성장은 하지만 다시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고 정리함으로써 더 잘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함 또 사이사이 자신을 위한 개인 공부가 필요했음 위의 두 가지를 모두 잘 잡기 위해서는 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했고 동시에 내가 어떤..

책을 읽게 된 계기 작년에 교보문고에 책을 사러 갔음 여기서 친구도 같이 책을 삼 2권의 책들 중 하나가 이번 서평을 기록해둘 '숫자가 만만해지는 책'임 부제가 '한 번 배우고 평생 써먹는 숫자 감각 기르기'인데 이 부분이 굉장히(?) 매력적이었음 저자는 '브라이언 W. 커니핸'이라는 분인데 유닉스 탄생에 기여한 사람이라고 함 저자의 약력(?)도 굉장히 매력적이었음 생활 속에서 접하는 수많은 숫자에 대하여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뉴스 기사나 광고 등에서 다양한 숫자를 접함 이러한 숫자는 많은 경우에 우리의 생각 또는 의사결정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음 이 숫자를 그냥 '크다', '작다', '구체적이다' 등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음 잠깐 시간을 내서 숫자가 정말 맞는 것인지 간단하게 추정하여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