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플래너를 활용한 회사 업무 관리 및 자기 계발

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 싶다! 

• 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면 기존에 계획된 일과 함께 갑자기 발생되는 이슈를 처리하는 데에 시간이 소요됨 
• 이러한 인터럽트를 잘 관리하지 못하면 하루, 일주일, 한 달의 업무가 모두 흐트러짐 
• 무엇보다 일의 일정이 관리가 되지 않으면서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없고, 일의 목표도 흐려짐 
• 또 처음에 회사의 업무를 하다 보면 여러 가지를 배우면서 할 수밖에 없음 
• 이와 같은 일 속의 배움을 잘 정리하고 다시 공부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함 
• 즉, 일하면서 경험으로 성장은 하지만 다시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고 정리함으로써 더 잘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함 
• 또 사이사이 자신을 위한 개인 공부가 필요했음
• 위의 두 가지를 모두 잘 잡기 위해서는 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했고
  동시에 내가 어떤 일을 할 때 얼마나 시간을 들이는지 확인이 필요하고 생각함 
• 이를 통해 어떤 일을 비효율적으로 하는지 또 어떤 시간에, 어떤 일을 할 때 집중력이 떨어지는지
  또 남는 자투리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고 생각  

업무와 자기 계발을 위해 시간 관리와 기록이 필요!

 

업무 관리와 자기 계발을 위해 선택한 공부 플래너

• 일과 공부에 대한 시간 관리의 방법으로 뽀모도로 시간 관리법 등을 찾게 되었음  
• 그중 공부를 시간 단위로 잘 관리해야 하는 공시생들이 사용하는 공부 플래너를 구매하여 사용하기로 하였음 
• 내가 구매한 공부 플래너는 1년 단위를 기록할 수 있으며 월에 대한 계획을 기록할 수 있었음 
• 또 딱 펼쳤을 때, 일주일 단위가 보이며 매일매일 10분 단위로 어떤 것을 하였는지 매우 상세히 기록할 수 있었음 
• 30분이나 1시간 단위로 어떤 것을 하였는지 체크하는 것을 찾았지만 상세하게 기록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음 
• 여러 기록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다가 리훈이라는 곳에서 나온 오늘 공부(1년 스터디 플래너)를 네이버 쇼핑에서 구매하여 사용하기로 함  

20년 3월부터 사용하여 21년 2월쯤 그만 두어서 2권을 사용했음.

한달의 시작 부분에 목표와 매일매일 체크할 수 있는 체크 시트 그리고 기록을 할 수 있는 달력이 있음.

주별로 10분 단위로 공부를 기록할 수 있게 되어 있음.

 

플래너 사용 목표 : 매일매일 작은 시간에 집중! 그리고 피드백  

• 내가 이 플래너를 사용하면서 가장 크게 가져가고 싶었던 부분은 2가지  
• 첫 번째는 하루에 계획한 일을 정해진 시간에 잘 처리하는지 임 
• 사실 사이에 이슈가 생기는 경우도 있어 어려웠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업무 양을 잘 계획해서 마무리하는지 확인하는 것에 집중했음 
• 이를 통해 점차적으로 집중력 있게 효율적으로 업무를 하고자 하였음 
• 두 번째는 개인 자기 계발 중 매일매일 해야 하는 항목들을 잘하는지 스스로 확인하는 것이었음 
• 책 읽기, 영어 듣기, 알고리즘 문제 풀기, 운동하기 등등의 매일매일 항목들을 하였는지 하지 않았는지를
  기록으로 바로 확인하여 꾸준히 하기 위함 
• 두 가지 항목 모두 주별로 피드백을 하여 어떻게 계획을 잡고 일을 집중력 있게 하는지,
  매일매일 하는 공부의 정도를 관리하였음  

 

내가 공부 플래너를 사용한 방법   

• 출근하고 업무를 시작하기 전, 혹은 퇴근 후 집에 가기 전에 계획하고 이를 수정하였음  
•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는 내가 어제 퇴근 후부터 출근 전까지 한 것들(코딩, 책 읽기, 영어 듣기 등)을 기록하고
  하루에 시작할 업무를 계획하였음  
• 집에 돌아가기 전 오늘 계획한 업무를 어떻게 하였는지 기록하고 사이에 추가된 업무를 기록하고 관리했음  
• 여기서 업무를 어느 정도 시간을 들여서 하였는지 등은 업무 중 일이 마무리되거나 생각날 때 기록하였음  
• 또 하루 계획을 할 때, 하루 계획을 마무리할 때는 집중하지 못한 업무와 시간 등을 확인해서
  어떤 것이 문제인지 왜 그랬는지 확인하였음  
• 아래는 실제 사용 예시를 그림으로 정리한 것임

색생과 줄 수에 따라 업무와 자기 계발 등을 구분하여 관리!

20년 4월 7일자 품평(?)

 

공부 플래너를 사용한 후기    

• 약 10개월 정도 사용 (20.03~21.02; 사이에 전문연 훈련소 1달은 제외)
• 개인 공부 습관을 만들기에 정말 좋음  
• 그 이유는 매일매일 어떤 공부를 얼마나 하였는지 확인하기에 매우 좋기 때문
  (괜히 공시용 스터디 플래너가 아니었음!)  
• 작성하는 것은 귀찮고 시간을 들여야 하 놓치는 것도 있지만 작성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 더 집중하게 됨 
• 또 집중이 안되거나 업무 일정에 차질이 생길 때 기록하고 피드백하는 것이 생각나
  그 자리에서 문제와 해결 방법을 조금 더 고민하게 됨  
• 개인적으로 '집중해서 일하자!'라는 생각이 나는 것은 좋았지만 전반적으로 효과는 크지 않았던 것 같음  
• 또 하나의 장점은 무기력한 날에 기록을 하기 위해 업무와 일을 해내는 경우도 종종 있었음  
• 하지만 나중에 하면 할수록 업무의 질이나 공부의 질보다는
  '기록'에 초점이 맞추어지는 단점이 있어 그만두게 되었음  
• 목표는 기록이 아니고 기록을 통한 시간 관리였으나 기록에 목매게 되는 것이 점점 늘어났음  
• 확실한 것은 그만두었음에도 매일매일 자기 계발의 습관들(예; 출근 중 책 읽기, 퇴근하며 영어 듣기, 매일매일 운동과 알고리즘 문제 풀기 등)은 잘 굳어져서 만족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