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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최고다라는 말은 누구나 알고 있고 적어도 1주일에 여러번은 듣게 되는 말이다. 어쩌면 본인이 스스로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많은 일과 시험 등등으로 바빠지게 되면 가장 먼저 혹사시키는 것이 몸이다. 이러한 몸은 평소에 관리하여 공부할 수 있는 몸을 만든다면 시험과 일, 공부에서 큰 효율을 얻게 될 것이다. 나는 실험실 생활을 하면서 사람은 5시간만 자고 나머지는 일과 공부에 투자해야된다라는 신념(?)아닌 신념이 생겼다. 5시간을 자되 점심이나 저녁을 먹고 작은 낮잠을 자면 괜찮아지고 시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은 주말에 축구나 풋살과 같은 것으로 해소하거나 평일에는 한번 정도만 했다. 하지만 이 부분과 이전 부분을 읽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먼저 하루에 ..

대학교 1학년, 처음 막 입학해서 동기들을 만났을 때를 제외하고는 혼자서 다녔던 것 같다. 간간히 한 두명씩 같이 다니기는 했지만 도서관이나 동아리방에 주로 혼자서 공부하는 시간을 찾았던 것 같다. 지금 내가 생각했을 때, 그 일은 잘못된 것이 아니고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좀 더 면밀히 보면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좀 더 많은 사람과 대화하고 조언을 구하고 궁금한 것을 찾고 해결할 수 있었다면 더 지금 성장했을 것이라는 생각이든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이 사회성이 인간의 추상적 사고보다 더욱 강한 힘을 지닌다고 한다. 또한 뇌의 기본 신경연결망과 사회성과 관련된 신경연결망이 일치한다고 한다. 즉, 인간은 기본적으로 사회성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최근의 대학생들의 생활을 보면 '혼밥'이나 '아싸'와 같..

예전부터 들었던 말이 있다. '공부에 집중에 안되면 초콜릿과 같은 닽콤한 것을 먹어봐!' 이전에는 초콜릿의 당이 어떤 과학적, 생물학적 효과를 가진 것으로 이해를 했었다. 하지만 이것은 감정과 관련된 것이라고 이 책에서 설명한다. 초콜릿과 같이 단 것을 먹으면 달콤한 것에 의해 기분 즉, 좋은 감정이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좋은 감정은 집중력과 공부의 효율을 올릴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맛있는 것을 먹기위해 노력하는지도 모르겠다) 긍정적인 감정, 좋은 감정은 공부를 위한 중요한 하나의 포인트다. 단순히 공부하는 것보다 좋은 감정을 가지게 하는 작은 작업이 적은 시간으로도 큰 효율을 낼 수 있다. 나쁜 감정, 부정적인 감정이 생겼을 때는 이러한 감정들을 빼내고 바꾸기위해 노력하는 것도 중요..

나는 평소에 내가 생각했을 때, 그리고 상대적으로 다른이들이 나를 볼 때,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하는 편에 속하는 것같다. 하지만 이번 장 노력을 읽으면서 노력은 양보다는 방향과 순간의 질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지금도 그렇지만 되지 않는 상황, 부족한 것에 대해서 잠을 줄여가며 시간을 투자하여 극복하려는 경향과 생각이 강하다. 분명 이런 부족부분은 시간으로 가능하다. 하지만 순간 순간 집중하고 제대로 된 방향을 잡는다면 더 적은 시간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음이 분명하다. 시간으로 해결할 때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의식적인 노력이 아닌 시간을 기반으로한 노력이라는 것이다. 시간을 기반으로 하는 노력은 중요하지만 시간이 점점 부족해진다면 힘을 잃는다. 하지만 적은 시간에 의식적인 노력을 한다면 훨씬..

현재 완벽한 공부법을 다 읽은 상태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수많은 부분에서 '동기'라는 것을 많이 부여 받았다. 오늘은 세운 목표는 꼭 이루어야지, 순간순간 집중해야지, SNS를 멀리해야지 등등 많은 것을 시도했었다. 하지만 뭔가 모를 지치는 것, 쉬고 싶다는 생각이 더 쎄게 들 때, 그냥 늘 하던데로 유투브를 보거나 SNS를 보거나 이런저런 딴 짓을 하였다. 딱 마침 다시 책을 읽고 글쓰는 작업을 시작하였고 이전에 위와 같은 상황의 원인이 이 장에서 말하는 동기라는 것이 확실하게 붙지 않아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장에서 말하는 동기는 외재적 동기, 내재적 동기로 나누어진다. 외재적 동기는 일을 할 때 돈을 준다거나, 영어단어를 500개 외우면 상품을 주는 것과 같은 것이다. 내재적 동기는 글쓰기를 즐..

목표는 언제나 중요한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쉬우면서 어려운 것이 목표인 것 같다. 이 목표라는 부분에서 내가 가장 크게 배운 것은 크고 위험하고 도전 가능한 목표이면서 동시에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한 다른 작은 목표들을 세워야 한다는 점이다. 작은 목표는 5가지의 기준으로 만들어진다. 그리고 이 작은 목표들이 모여서 하나의 큰 목표를 이루게 된다. 위의 5가지 기준 아래와 같다. 구체적이고(specific)측정하능하며(measurable)성취할 수 있으며(attainable)현실적이고(realistic)시간계획이 가능한(timeline)목표! 이러한 기준들로 작은 목표들을 구성하고 이루다보면 큰 목표를 이룰 수 있다. 또 하나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산티아고 순례길 이야기이다. '하루를 걷자'라는 말의 울..

나는 공부를 할 떄, 어떤 내용을 기억하기 위해서 꾸준히 반복하고 관련 자료를 보는 방법으로 공부를 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할 것이다. 이 책의 '기억' 부분을 읽으면서 잘못된 방법으로 시간 낭비를 했다는 것을 느꼈다. 기억이란 우리가 의식적으로 노력할 때, 기억된다. 10번 반복해서 적는 것보다 어떻게 해서든 기억을 하기위해 구분하고 연상하고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구분화 세분화해서 순간적으로 기억하는게 가능하다면 그 다음은 장기기억으로 바꾸는 부분이다. 장기적으로 기억을 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시간을 두고 반복하거나(무의미한 반복이 아닌 의식적 집중으로 필요로하는 반복), 기억했던 것을 바탕으로 요약이나 글을 쓰거나 하는 등의 인출 작업을 하면 된다. 좀 더 집중하는 습관이 푤요하다..

이전에 이 책을 접하게된 글, 영상은 메타인지에 관련된 것이었다. 메타인지(metacognition)이란 짧게 말해서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다. 이 메타인지는 메타기억(metamemory)과 메타이해(metacomprehension)로 나누어진다. 메타기억은 자신의 기억에 대해 아는 것이다. 예를 들어 1분에 몇 개의 단어를 외울 수 있는가에 대해 아는 것이다. 이 메타기억이 약하면 자기 자신에 대한 공부방법이나 계획을 세울 때 무리한 혹은 너무 편한 계획을 세울 수 있다. 같은 시간에 좋은 질의, 효과적인 계획 수행을 놓치게 될 수 있다. 메타 이해는 자기 자신이 어떤 것을 얼마나 똑바로 이해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아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글을 읽고 나서 그 글을 어느 정도 이해했다고 설명할 수 있..

완벽한 공부법의 첫 단원은 '믿음'이었다. 공부 방법에 있어서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서 알려주는 단원이다. 여기서 믿음이라는 것은 자신이 하려는 것에 대한 동기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믿음이다. 단순히 '내가 잘할 것이다', '나는 발전할 것이다'라는 것을 아는 것과 그 사항을 믿는 것은 다른 문제인 것을 알았다. 내가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그리고 내 자신이 하고자하는 것을 할 수 있다는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은 자신을 움직이게 한다. 이 부분을 읽고 드는 점은 나는 할 수 있다고 나를 믿지만 동시에 믿지 않는 것 같았다. 아침에 일찍일어 날 수 있고, 자투리 시간도 사용할 수 있지만 못한 경우도 있으니까 안될 수도 있어라는 생각으로 순간순간의 중요한 행동들을 놓쳐버린 느낌이 있었다..

방학을 시작하고 생각했던 공부 계획을 나름의 방식으로 하루 계획 + 주간 계획 + 2달 간의 계획으로 나누어 구분하고 1월 한달을 공부했지만 생각보다 진전이 약하고 더딘 느낌을 받았다 꾸준히 하루하루 실천하는 계획도 무언가 약한 느낌이 들었다 # 실제로 세운 계획 표. 1월이 끝났을 때 저 중 이루어진 것은 50%정도 채 되지 않았다. # 여기 계획 말고도 하루에 한 번씩 책읽기, 코난 오브라이언 영어 듣기 등등이 있었지만 실천은 했는데 발전은 더딘 느낌이 강했다. 그러던 중 페이스북에서 자기 관리에 대한 글을 보았는데 그 글이 완벽한 공부법이라는 책에서 나왓다는 것을 알았다 '이 책을 읽어보면 무언가 다른 어떤 나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질문에서 바로 책을 주문했다 이 책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