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움미술관
미술 및 전시에 관심이 생겨서 찾아보고 있다. 아마도 주말에 혼자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생겼기 때문이다. '너를 위한 문화 예술'이라는 유튜브에서 이러한 문화, 예술, 전시와 관련된 소개 및 설명을 하는 것을 보았다. 거기서 21년에 가장 추천했던 미술관이 있었다. 지금 후기를 작성할 미술 전시는 이 리움미술관의 리움 상설전이다.
리움 상설전
리움미술관의 리움 상설전은 리움미술관이 가지고 있는 미술 작품을 흐름에 맞게 전시하였다. 이는 한국 고미술과 여러 현대 미술 작품이 어우러져있다. 한국 고미술의 경우 M1에 있고 현대 미술 작품은 M2에 있다. 현재 글을 작성하고 있는 22년 5월 기준으로 이는 무려 '무료'이다. 관람을 다하고 나서 느끼기에는 1만 원 이상의 가치를 충분히 하는 미술 전시이다.
입장권의 경우 온라인 예매 또는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는 매진이라서 현장 예매로 입장권을 받았다. 이후 짐을 보관한다. 도슨트 역할을 하는 스마트폰과 골전도 이어폰을 대여할 수 있는데, 이는 신분증을 맡겨 대여할 수 있다. 이 도슨트 관련 물품도 잘 만들어져 있고, 사용하기 너무 편했다. 각종 전시 예술품을 보면서 근처에 가면 자동으로 그 해당 예술품에 대한 해설이 나오도록 되어 있었다. 기술을 미술 전시관에 너무 잘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두었다.
입구의 인포메이션 데스크에서 현장 예매를 할 수 있고, 디지털 미디어 아트와 쉴 수 있는 라운지, 카페 등이 운영된다. 입구부터 디지털 미디어 아트 및 쉴 수 있는 라운지가 예술적으로 잘 되어 있었다.
리움 상설전 - M1 : 한국의 고미술
한국 고미술이 전시되어 있는 M1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이동한 후, 차례로 내려오며 관람한다. 고려의 청자, 조선의 백자, 그리고 한국의 옛날 화가들 그림과 불교와 관련된 각종 역사적 가치를 지닌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4층으로 이동 후 차례로 내려오며 관람한다. 다음 층으로 이동하기 위해 계단을 내려가는 경험마저 예술의 느낌을 주어서 좋았다.
한국 고미술 작품의 경우 오디오 도슨트가 있어야 잘 이해할 수 있었다. 도슨트의 설명에 따라 작품을 뜯어보는 재미가 있었다. 몇몇 기억나는 작품은 아래에 그림으로 설명해보고자 한다.
리움 상설전 - M2 : 현대 미술 작품
M2는 현대 미술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1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 방식으로 관람한다.(반대로 할 수 있는 것 같긴하더라!) 현대 미술품은 경험이나 본인의 생각을 물어보면서 관람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여기서는 도슨트를 사용하지 않고 관람을 했다. 다음에 혹여나 갈 일이 있다면 다시 도슨트를 사용하여 보면 좋을 것 같았다. 3가지 주제로 전시가 되어 있었다. 직접 예술 작품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참여적인 작품이 많아서 조금 더 역동적인 느낌이 들었다.
Reference
- 널 위한 문화 예술 : 21년 가장 핫한 미술관, 리움 미술관 전시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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