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오랜만(?)에 하체 운동
- 연달아서 3번 정도는 등과 가슴 등의 상체 운동을 위주로 하였음
- 8월 중순에 너무 바쁘고 담당 선생님의 일정도 안 맞아서 오랜만에 PT를 받음
- 사이사이 피트니스에서 여러 기구들을 돌아가면서 운동했었음
- 주로 턱걸이(pull-up)에 집중
- 이번 하체 운동은 유독 많이 힘들었음
런지 (Lunge)
- 런지는 엉덩이와 무릎 위의 허벅지를 자극
- 먼저 스쿼트와 비슷한 너비로 다리를 벌리고 쪼그려 앉음
- 이후 한쪽 다리를 뒤로 뺌
- 마치 영국 기사가 여왕에게 뭔가 수여받는 자세와 비슷하게 됨
- 여기서 무게 중심을 위해서 앞쪽 자리의 발은 바깥쪽을 향함
- 동시에 뒷쪽 발은 약간 안쪽을 향함
- 두 발 사이의 너비로 무게 중심을 잡음
- 이후 앞쪽 다리의 대퇴 접히는 부분을 뒤로 최대한 밀어 넣음
- 앞쪽 발의 발가락을 위로 들어 올림
- 이를 통해 발꿈치에 힘이 실리도록 함
- 앞쪽 발의 뒤꿈치부터 무릎까지는 일직선으로 고정
- 이렇게 자세를 잡고 앞쪽 다리의 뒤꿈치에 힘을 주면서 허벅지를 약간 위로 올림과 내림을 반복
- 생각보다 엄청 힘들었음
개구리 스쿼트(?)
-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음
- 스쿼트와 같은 자세를 잡음
- 이후 양쪽 손으로 양쪽 발의 앞쪽을 잡고 앞쪽 발가락을 위로 들어 올림
- 런지와 같이 뒤꿈치에 힘이 실리도록 하며 다리를 쭉 뻗음
- 이를 통해 다리 운동을 함
- 이것도 간단한 것에 비해서 굉장히 자극이 많이 되고 힘들었음
레그 프레스 (Leg press)
- 이전에 처음 하체 운동 시 하였던 레그 프레스를 함
- 충분히 힘든 상태(?)에서 하려니 정말 힘들었음
- 다만 많이 힘든 상태에서 하다 보니 다리에 힘을 끌어올리기 위해 자세를 조금 더 잘 잡는(?) 효과 같은 게 있었음
- 이전에는 그냥 무게를 발 전체를 판에 잘 대어서 다리로 밀어 올리는 것이라고 생각
- 이번에는 앞에서 했던 운동을 떠올리며 최대한 발 뒤꿈치에 힘을 실어서 올리려고 함
- 다리가 많이 힘든 상태라서 계속 자세가 틀어졌지만 뒤꿈치를 쓸 때 잘 들어 올려지고 운동 효과도 좋았던 것 같음
- 적어도 80kg는 들어 올려야 된다고 설명함
- 하지만 나는 40kg도 여러 세트를 하면 힘들었음
반응형
'Life > 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PT 일지] 8번째; 하체 운동과 등 운동 (21.09.06) (0) | 2021.09.12 |
---|---|
[PT 일지] 7번째; 하체 운동과 등 운동 (21.08.31) (0) | 2021.09.01 |
[PT 일지] 5번째; 어깨 운동 (21.08.05) (0) | 2021.08.17 |
[PT 일지] 4번째; 등과 가슴을 복합적으로 운동 (21.08.03) (0) | 2021.08.17 |
[PT 일지] 3번째; 가슴 운동 (21.07.27) (0) | 2021.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