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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ler angle 기본 정리

Euler Angle(오일러 각) 오일러 각은 3차원 물체의 방향(orientation)을 3차원 상의 서로 수직인 X, Y, Z axis의 회전 각도로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임 Euler Angle와 Fixed Angle 3개의 각도를 사용한 물체의 방향 표기 방법은 크게 2가지 : Euler Angle(오일러 각도)와 Fixed Angle(고정 각도) 고정 각도는 회전 이후에도 회전 전의 기준축을 기준으로 다음 회전이 수행됨 오일러 각도는 회전한 축을 기준으로 다음 회전이 수행됨 Euler Angle의 회전을 표현하는 방법 경우의 수 오일러 각도는 3개의 축의 회전 조합에 따라 서로 다른 표현들이 존재함 이는 XYZ, ZXY, ZXZ, XYX, YXY, YZY, ZYZ, ZXZ, XZY, YXZ, Y..

Study/Engineering 2022.09.08

2차원, 3차원 회전 행렬(rotation matrix)

2차원 회전 행렬 ‘회전’은 어떤 기준을 중심으로 발생됨 2차원에서 어떤 기준을 중심으로 특정 각도(𝜃)만큼 회전하는 것을 다음과 같이 그림과 수식으로 표현할 수 있음 즉, 2차원에서의 변환 행렬 𝑅(𝜃)은 다음과 같음 3차원 회전 행렬 3차원 회전은 특정 축(axis)로 회전이 되므로 x, y, z 각 축으로 확장하여 회전 행렬을 만들 수 있음 (x축 회전 : 𝑅_𝑥 (𝜃), y축 회전 : 𝑅_𝑦 (𝜃), z축 회전 : 𝑅_𝑧 (𝜃)) X축, Y축, Z축 회전의 양을 각각 roll, pitch, yaw로 표현하기도 함 X축을 기준으로 회전한 roll 각도 값을 𝛾로, Y축을 기준으로 회전한 pitch 각도 값을 β로, Z축을 기준으로 회전한 yaw 각도 값을 α로 두고 3차원 회전 행렬을 표현할 수 있..

Study/Engineering 2022.09.08

역행자

어느 날 '흘러가는데로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문득 너무 편하게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흘러가는데로 사는 것은 아닌지 생각이 들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 때, '순리자의 삶으로 살 것인가?'라는 문구를 보았다. 이 문구와 함께 있는 단어는 역행자였다. 오늘 서평을 작성할 책인 역행자는 이렇게 접하게 되었다. 고민하고 있는데 그 고민을 '짠! 해결하라왔다!'와 같은 느낌을 주는 제목과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은 바로 사서 읽어볼 수 밖에 없다. 역행자는 유튜버 자청이 적은 책이다. 책을 읽고 찾아보니 '자수성가 청년'의 줄임말로 자청을 쓴다고 한다. 본업은 다양한 사업을 하는 청년 사업가이다. 자청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여러 개를 운영한다. 본인이 이렇게 될 수 있었던..

Life/Book 2022.09.06

[스페이스 K 서울] 다니엘 리히터(Daniel Richter) : 나의 미치광이웃 (my lunatic neighbar)

갑자기 떠나는 미술관 관람 여의도에 선배 결혼식에 참석하고 나서 오후 시간이 생겼다. 그냥 전시회나 미술관을 가야지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 마침 SNS에 이런 미술 관련 큐레이팅 하는 계정을 찾았다. 그 계정에서 소개하는 미술관 중 마곡나루의 '스페이스 k 서울'이 가까웠다. '스페이스 k'는 코오롱 회사에서 만든 미술관이었다. 스페이스 k는 서울식물원과 도심 사이사이 갖추어진 공원과 함께 있었다. 마침 이 날은 날씨가 너무 좋았다. 미술 전시도 좋지만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있어 이런 날씨에 스페이스 k에 가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게 관람하게 된 전시가 오늘 리뷰할 다니엘 리히터(Daniel Richter)의 '나의 미치광이웃 my lunatic neighbar'이다. 스페이스 k 서울 9..

Life/Review 2022.08.29

당신은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한적 있는가?

책을 읽게 된 계기 일을 하던 중 새로운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어야 할 경우가 있다. 나의 일을 위한 시간을 말 그대로 그냥 퍼부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최근(?) 이런 비슷한 일을 잠깐 겪었고, 남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또 남은 시간에 집중해서 원래 해야 할 일을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도움을 주었다. 시간아깝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잘했다!ㅎㅎ) 평소에 다른 부분의 일을 하면 그 부분을 배울 수 있다는 생각이 강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런 경험을 하고 나서 책을 둘러보다가 재미있는 제목의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 책의 제목은 '당신은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한 적 있는가?'이다. 오늘 서평을 작성할 이 책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일을 해내가고 있는 ..

Life/Book 2022.08.18

[세모람] 도시는 다정한 미술관, 박상현 저자님의 강의 후기 및 정리

세모람 : 독서 후 저자 강의, 도시는 다정한 미술관 박상현 저자님 세모람이라는 독서 후 저자 강의를 듣는 모임에 참석하였음 줌으로 진행되었으며 사람들은 10분(?) 정도 참여하였던 것 같음 박상현 저자님이 따로 프레젠테이션 자료로 책에서 부족한 부분을 강의로 해주심 강의 시간은 1시간 정도였던 것 같음 책 속의 내용 중 리얼리즘(Realism)에 대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며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강의하셨음 리얼리즘(Realism) 리얼리즘(Realism)은 사실주의이고 사실적인 작품과는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음 사실적인 작품은 작품 자체를 현실, 사실에 가깝게 표현한 것을 의미 리얼리즘은 어떤 표상적으로 만들어진 진짜가 아닌 것을 밝혀내는 것을 말함 다른 의미로는 관습을 깨는 것을 말함 수많은 예술..

Life/Review 2022.08.17

[성남아트센터] 금난새의 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

어렸을 때의 짧은 기억 초등학교 고학년 때로 기억한다. 엄마손에 이끌려 수영구청(?)에 어떤 홀(?)에 클래식을 들으러 갔다. 아마 내가 기억하는 직접 오케스트라가 클래식을 공연하는 것을 직접 보았던 마지막 기억이다. 이때 '금난새'라고 하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지휘자가 정말 재미있게 클래식을 설명해주었던 것으로 기억했다. 최근 들어 미술에 관심을 가지면서 클래식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이 기억은 항상 머릿속 한편에 있고는 했다. 성남시립교향악단 기획공연 : 금난새의 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 우연히 버스를 타고 외근을 가던 길에 가로등에 펼쳐진 어떤 포스터를 보게 되었다. '금난새의 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라고 적혀진 포스터를 보자 앞의 기억이 더 강하게 일어났다. 평일 저녁 시간에 진행되니 기회가..

Life/Review 2022.08.15

미술관 100% 활용법

미술관에 갈 때 어떤 생각으로 가세요? 처음 미술관에 갈 때는 '어떤 유명한 사람이 멋진 것을 만들어서 전시했더라!'라는 것을 보고 그냥 보러 갔음 '일반적인 무언가와는 느낌이 다를까?'라는 호기심으로 갔음 그러다가 더 다양한 작품을 위해 여러 미술관, 갤러리들을 가보기 시작함 여기서 '이런 미술관, 전시회, 갤러리를 더 잘 즐길 수는 없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음 마침 나가던 소모임에 이런 질문을 던져보았고 어떤 사람이 오늘 정리할 '미술관 100% 활용법'이라는 책을 추천해줌 결과적으로는(?) '정답은 없다'이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음 여러 가지 방법들을 소개하지만 몇몇을 묶어서 간단히 정리해보고자 함 미술관을 즐기는 여러 방법들 미술에 대한 기대치를 조절하기 미술을 ..

Life/Book 2022.08.04

환기미술관 후기

환기미술관, 김환기, 김향안(변동림) '어느 수집가의 초대'에서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던 인상 깊었던 작품 중 하나가 김환기 화백의 이었다. 정말 큰 그림이고 수많은 점들로 이루어진 묘한 밝은 청록색의 그림. 점들이 이루어 묘한 그림이 보이지만 분명하지 않은 느낌. 묘한 매력이 있었다. 이후 이 김환기 화백을 찾아보게 되었다. 김환기 화백은 한국의 1세대 추상화가로 불린다. 그림을 그린 시기에 따라 이야기들이 있고 이 그림 작품들에 빠질 수 없는 예술가의 뮤즈가 있었다. 그녀가 바로 김향안(변동림)이다. 김향안의 본명은 변동림이다. 전남편은 너무나 유명한 천재 시인 이상이다. 이상과 결혼 1년 후 이상이 일본에서 죽는다. 이후 나중에 김환기를 만나, 김향안으로 개명하였다고 한다. 예술을 하는 남편 옆에서 ..

Life/Review 2022.08.01

[피크닉 piknic] kukka(꾸까) - 꽃과의 공존 후기

kukka(꾸까) - 꽃과의 공존 최근에 꽃에 대해 이상하게 관심이 생겼다. 옷도 예쁜(?) 꽃으로 된 것을 사고 꽃다발도 생화로 구매해보았다. 아마도 꽃이 가지는 향과 아름다움(?) 때문에 유독 관심이 생기는 것 같다. 그러다가 꽃과 관련된 특이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회사를 광고(추천 광고는 정말 놀랍다!)로 알게 되었다. 꽃을 구독하여 자신에게 줄 수 있는(?) 서비스를 하는 회사였다. 꽃을 사고 가지고 주고 받는데는 이유가 없다는 슬로건을 가진 회사가 바로 꾸까(kukka)이다. 일상에서 꽃을 즐기는 문화를 만드는 회사가 꾸까라고도 할 수 있겠다. 꾸까에서 꽃과 관련된 전시를 하는 것도 같이 알게 되었는데, 이 전시가 오늘 후기를 작성할 '꽃과의 공존'이다. '꽃과의 공존'은 피크닉(piknic)..

Life/Review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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