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 없이 만들 수 있는 제빵 원데이 클래스 체험을 찾아서... 자취생들은 아마도(?) 오븐이 없을 것이다. 일단 나는 없다. 오븐은 자취 생활에 윤택할지 모르지만 짐이 되며 돈을 써야 한다. 여러 원데이 클래스로 직접 빵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앞에서 말한 이 오븐 없이는 어려웠다. 그래서 오븐 없이 제빵을 할 수 있는 것은 없는지 찾게 되었다. 그러던 중 프립에서 찜 카스테라를 찾게 되었다. 커피랑도 어울릴 것 같은 카스테라다. 그래서 찜 카스테라 원데이 클래스를 듣게 되었다. 이 클래스는 서울의 혜화역 위의 한성대역 근처에 있는 아브릴 베이킹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다. 길을 찾기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은지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