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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에 저 멀리 잠깐 떠나는 방법 : SF 장편 소설을 읽는다(?)
- 책을 읽는 습관을 출퇴근 시간에 만들고 싶은대 집중력이 모자라는 경우가 있음
- 혹은 (나처럼) 뭔가 집중이 좀 안되고, 오랜만에 다른 부류의 책을 읽고 싶음 경우 있음
- 이때 SF 장편 소설은 완벽한 대안임
- 다른 세계 혹은 미래를 상상하며 무언가 저자가 시사하는 것을 느껴보는 건 정말 새로움
- 이번에 읽고 간단히 글을 작성하려는 SF 장편 소설인 화이트블러드가 딱 그러한 책이라고 볼 수 있음!!
- 줄거리나 간략한 내용 없이 그냥 생각만 적어보려고 함
생각 정리
- 착한 일과 나쁜 일에 대한 판단은 기준이 어디인가에 따라 너무 상대적임 : 누가 인간의 행위에 선악을 판단할 수 있을까?
- 재앙이 닥치고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전쟁같은 상황이 오면 나는 어떻게 살아갈까?
- 지구를 떠나야만 하는 순간이 올까?
- 내가 나의 인간성을 확인받고 싶은 순간이 온다면, 어떻게 확인받으려고 할까?
- 사람의 근육과 뇌, 생리학적 활동 원리(?)를 생각하면 강력한 좀비는 세상에 존재할 수 없을듯
- 생존이 걸린 상황에서 의견 대립은, 결국 각자가 생존할 수 있게 사항이 결정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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