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분야에 접목된 메타버스 : 외과 수술 교육에서의 접목

🐾 외과 수술은 수술 술기 방법에 대해 익히고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 술기를 더 배워야 할 필요가 있는 외과 의사(혹은 의대 학생)는 여러 환자를 수술하며 굳어진 보편적인 수술방법을 익히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여러 특이한 케이스의 환자에 대하여 수술 방법을 공유하는 것을 통해 간접적인 경험을 늘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이 환자 케이스에 대한 경험 공유는 실제 수술 중 그 상황을 맞닥뜨렸을 때 해결하여 환자에게 문제없이 수술을 마칠 수 있습니다.

👊 그래서 보통 실제 수술에 참관을 통해 익히거나 수술 중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을 통해 만들어진 자료를 바탕으로 수업에서 또는 학회에서 설명하며 공유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한 비대면 기술이 보편화, 상용화되었고 또 메타버스 분야가 발달했습니다. 이를 통해 정말 실시간으로 수술을 중계하며 여러 임상의료진이 의견을 공유하였다고 합니다.

👍 수술로봇 연구 및 개발을 하는 사람으로써 이를 수술로봇 교육 플랫폼에서 적용해볼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외과 의사가 수술 술기를 배우는 것과 수술로봇의 사용법을 익히는 것은 생각보다 높은 러닝 커브(learning curve)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메타버스 기반의 수술 교육 플랫폼이 갖추어진다면 수술과 관련된 러닝 커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ference

http://www.ai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21181 

메타버스에 펼쳐진 수술실... 분당서울대병원, 의료 교육도 가상 공간에서 - 인공지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