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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연구 개발 2년차 회고

13.d_dk 2021. 2. 1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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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 또 지난 2년 차 회고

 회사에 입사 후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조금씩 주니어를 벗어나려고(?) 노력하지만 여전히 주니어구나라는 생각이 자주 드는 요즘이다. 작년 이때와 마찬가지로 1년이 지난 회고에 대해서 작성하고자 한다. 1년 차 회고에서 계획했던 것을 잘 해낸 사항도 있고 잘 해내지 못한 사항도 있다. 다시 지난해를 훑어보며 다시 계획을 잡아보고자 한다. 여전히 내가 하는 일은 독특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글을 남기는 것이 새로이 의료기기 분야의 일을 시작하는 사람들 혹은 이미 일을 하고 있는 누군가에게 경험이라는 부분에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부족한 부분은 다른 분에게 공감과 조언을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아..아니야... 아닐꺼야... 엉엉...

 지난 1년의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친 사건은 COVID19로 인한 펜데믹이다. 펜데믹임에도 불구하고 별 탈 없이 건강하게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물론 같이 일하고 지내는 동료분과 지인들도 건강하게 지낸 것은 더욱 다행이다. 이런 모든 사람이 처음 겪어보는 상황이지만 제품에 대한 개발과 인허가 임상과 같은 각종 시험 그리고 양산까지 잘 진행되었다.

 

다시 정리해보는 내가 하는 일

 1년 차 회고를 다시 보니 주로 개발 역량에 대한 부족함을 많이 생각했다.(지금도 그렇지만...) 내가 주로 하는 일은 의료기기의 응용소프트웨어 개발과 사용자의 관점과 상황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 및 절차 기획 그리고 통합 시스템 시험을 많이 했다. 여기서 통합 시스템 시험은 임상 의료진의 관점, 상황, 환경을 최대한 고려하여 테스트를 진행하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다.

 

분기별로 보는 1년의 주요 경험(?) 타임 라인 정리!

 1년 차 회고와 마찬가지로 의료기기 연구 개발을 하면서 했던 일들을 주요 경험과 함께 정리해보았다. 일을 하면서 생각했던 다양한 고민들을 타임 라인에 녹이기 위해 열심히 작성해보았다.

1 분기 / 2020.02 ~ 2020.05

 19년 12월 말에 처음 진행되었던 cadaver 시험 이후 부족한 부분을 다시 보완하여 2월에서 다시 cadaver 시험을 진행하였다. 연구소에서 시연하고 절차를 바탕으로 통합 시스템 테스트를 할 때와는 다른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였다. 시험 이후 문제 사항을 정리하고 어떻게 개선할지 기획하고 일정을 잡아서 수정을 진행해갔다.

 1 분기에는 의료기기 시스템의 성능 측면의 안정화를 위한 통합 시스템 기반의 각종 시험을 주로 진행했다. 이후 이 시험을 바탕으로 인허가에 필요한 문서를 작성하는 일도 같이 진행되었다. 제품의 통합 성능 지표를 정하기가 어려웠었다. 이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통합 성능을 어떻게 시험하고 평가할지 설계하였다. 이후 이를 바탕으로 평가 지표를 정하고 통합 시스템으로 시험을 진행하였다. 이후 이 시험 내용을 문서화하여 정리하였다. 여기서 문서화는 인허가도 같이 진행할 수 있게 작성하였다. 또 이전에 성능 평가 문서로 작성해놓았으나 부족한 문서를 다시 검토하는 일도 진행했다. 기존 시험 방법에 문제가 있음을 확인하고 다시 더 나은 방법으로 시험을 설계하였다. 이후 이를 시험하고 평가 허여 문서를 정리하는 과정을 진행하였다.

 이 맘 때는 저녁을 먹고 회사에 남아 시간을 내어 다른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임상적 지식을 찾아보고 공부하며 정리하였다. 임상 부분을 정리하고 나서는 해당 애플리케이션의 타사 제품을 리뷰하여 정리하는 시간을 틈틈이 내었다.

2 분기 / 2020.05 ~ 2020.08

 5월에는 19년 10월에 그만두신 선임을 대신하여 새로운 소프트웨어 분야의 경력 선임이 입사하셨다. 이 의료기기의 여러 플랫폼과 절차 중 몇몇 부분에 대하여 굉장히 많은 경험이 있는 분이셨다. 또 소프트웨어 부분으로 정말 배울 점이 많아서 같이 일하면서 새롭게 배우는 것이 많아서 좋았다. 내가 기존에 일을 하던 멤버이다 보니 OJT로 현제 개발 중인 제품에 대한 목적, 절차, 개발 프로세스 등을 전달했다. 이러한 부분을 처음 해보아 어려움이 있었으나 상대적으로 많은 경력이 있으셔서 오히려 도움을 많이 받기도 하였다. 특히 또 다른 스타일의 일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통합 시스템을 기반으로 임상 상황과 비슷하게 만들어 제품 테스트를 하고 기능과 절차를 추가, 수정하였다. 실제 임상에 많은 경험이 있는 본사의 직원분들이 사용해보며 개선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피드백도 있었다. 이렇게 받은 내용에 대한 기능 수정과 변경 그리고 절차 개선 등의 일들을 수행하였다. 실제 임상의 상황을 완벽하게 알 수 없는 부분이 많아서 실제 사용자의 피드백이 간절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실제 사용경험이 존재하는 타사 제품의 수술 동영상(Live surgery)을 찾아보며 임상 상황을 유추하며 각종 사항을 참조하기도 하였다.

 제품을 수정 보완과 동시에 양산을 준비하는 과정도 진행되었다. 양산에 필요한 문서와 자료 등을 보조하였다. 어떤 부분을 고려하여 제품 양산 과정을 준비하는지 볼 수 있었다. 제품 양산에 대한 제조 절차, 제조된 제품에 대한 테스트, 제조 확인이 끝난 제품에 소프트웨어를 어떻게 설치할지, 그리고 최종 양산된 제품에 대한 어떻게 평가할지 등 많은 부분을 경험할 수 있었다.

 6월에 의료기기 인허가가 나오게 되어 병원에 실제 임상을 진행하게 되었다. 내가 통합 시스템을 많이 테스트하고 시험을 진행한 탓(?)에 코로나 검사를 받으면서 실제 임상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도 하였다. 혹시 모를 코로나 19 감염을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받고 병원 임상에 참여할 수 있었다. 문제의 상황에 대비하여 임상에 참여하게 되었지만 약 1년 반 정도의 연구개발을 함께한 제품이 임상에 사용되는 기분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잘못되면 어쩌나'라는 불안감과 함께 '와! 이게 진짜 이렇게 사용될 수 있구나!'라는 두 감정이 미묘하게 충돌하는 순간이었다. 큰 문제없이 임상이 진행되었지만 cadaver 시험 때와는 또 다른 문제와 사용성 개선이 필요하여 다시 검토하고 잡아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3 분기 / 2020.08 ~ 2020.11

 매주마다 임상에 참여하거나 임상 관련 이슈 등으로 매우 바쁘게 보냈다. 계속해서 어떻게 하면 임상 관련 이슈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생각했다. 어떤 제품이든 불편한 점과 문제점이 있기 마련인데 이를 사전에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또 예측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정해진 연구개발 일정을 생각하며 이 문제를 위한 리소스를 할당할지, 어떤 단계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지 등등 많은 고민을 했다. 또 사용상의 문제가 발생한 경우 왜 사용자가 이렇게 사용하였는지 등을 유추하고 생각하는 과정도 자주 있었다.

 휴가를 사용하지 못하고 시간을 빠르게 보내다 보니 어느 정도 안정화에 접어들면서 약간의 여유가 생겼다. 마침 추석과 같은 연휴도 있어서 드디어 여름휴가를 사용하였다. 사이사이 필요한 인허가 관련 문서 등을 작성하기도 했다. 

4 분기 / 2020.11 ~ 2021.02.

 11월 중순부터 전문 연구요원 군사훈련을 받아야 한다는 통지서를 받아 팀 입장에서 1달 간의 업무 공백이 생기게 되었다. 그래서 남은 기간은 문제가 최대한 생기지 않도록 일을 정리하며 보냈다. 그리고 훈련소를 가게 되었다. 다행이게도 정말 좋은 사람들과 함께 훈련을 받았다. 정말 그냥 살았다면 절대 만날 수 없는 대단하고 똑똑한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몸 건강을 잘 챙기면서 힘들지만 열심히 훈련을 받았다. 사이에 남는 시간에 읽고 싶었던 책도 읽었다. 그리고 서로 비슷하기도 다르기도 한 여러 사람들과 정말 좋은 이야기, 인맥을 쌓고 복귀했다. 훈련소를 수료하고 나니 12월 말로 접어드는 시기가 되었다. 잠시 비웠던 시간에 발생된 이슈들을 확인하고, 1년을 정리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 내년에 어떤 일을 할지 정리하였다.

 21년이 시작되었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승진이라는 것(?)을 했다. 아직도 회사의 연구인력 중 막내이지만 뭔가 동기부여가 되기도 하고 두려움에 대한 생각도 들었다. 연차가 쌓일수록 그만큼, 그 이상의 일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잘하고 있고 잘할 것이라는 생각을 먼저 했다. 동시에 더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을 찾고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같이 하였다.

 연초는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되어 급한 문제, 이슈가 많이 발생하지 않아 수정하지 못했던 기능의 수정, 추가, 검증을 주로 수행하였다. 그렇게 입사 2년 차를 맞이하였다.

 

일과 개인 성장에 대한 고민 그리고 노력에 대한 정리

 작년에는 1년 차 때에는 '일'이라는 부분에 맞추어 성장에 대한 고민을 했다. 최근에는 이를 넘어 내 삶에서 내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한지 고민이 된다. 기본적인 고민들은 크게 바뀌지 않았지만 추가된 부분이 많다. 어쩌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것은 아닌지 생각이 든다. 2년 차가 되면서 드는 고민은 아래와 같다.

  • 의료기기가 사용되는 분야의 임상적인 부분에 대한 공부
    (임상에서 제품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니즈에 맞추어 어떻게 기능과 절차를 기획할 수 있을까?)
  • 의료기기가 기획되고 연구 개발을 거쳐 인허가를 받고 제품이 양산되고 이 의료기기가 필드에서 쓰이는 의료기기의 생애(?)에 대한 과정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의료 분야의 여러 이해당사자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공부
  •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공부
    (기술에 대한 부분과 소프트웨어 설계와 관리, 협업에 대한 부분)

 위와 같은 생각들이 의료기기 분야를 업으로 하는 나의 요약된 고민이다. 의료기기의 소프트웨어 개발은 다른 어느 소프트웨어도 마찬가지이지만 기획과 설계를 거쳐 요구사항이 정해지고 이를 기능으로 절차로 개발하게 된다. 최근 느끼는 것은 시간만 있다면 기획과 설계가 완료된 어떤 소프트웨어는 어느 정도 경험이 있는 누구나 개발할 수 있다는 부분이다. 반면에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사용자(임상 의료진)의 관점에서 기능과 절차를 기획하고 설계하는 것은 많은 경험과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여기서 의료기기는 사용자의 관점뿐만 아니라 의료기기가 사용되는 환경, 그리고 이 의료기기로 인한 병원에 제공되는 이익도 함께 생각해야 한다는 점을 올해에 많이 배웠다.

절대 그냥 기능개발하면 안 되더라... 임상을 진짜 많이많이 생각해야한다.

 개인적인 삶에 있어서는 성장을 작년과 비슷하게 꾸준히 유지하려고 했다. 20년에는 독서, 영어, 코딩을 꾸준히 해서 습관을 잘 만들어 성장하고자 했다.

  • 독서는 1년 차 이후 2년 차까지 모두 14권의 책을 읽었고 이를 블로그에 서평을 작성했다. 출근 시간에 책을 읽는 게 조금은 삶의 낙(?)이 되었다. 자기 전에도 종이로 된 읽을거리를 5분 정도씩 읽으면 잠이 잘 오는 것 같아서 최근에 해보고 있는 중이다.
  • 영어 공부는 비대면 시대에 여러 해외 컨퍼런스나 수업을 들어보기 위해 듣기 위주로 성장시키려고 했다. 퇴근할 때 슈퍼팬이라는 앱을 사용하여 듣기를 하였는데, 반 정도 습관이 된 것 같다. 퇴근 때는 지인이나 가족하고 통화를 하는 경우도 있어하지 못했던 경우도 제법 있었다. 영어 듣기는 습관이 된 것에 비해 성장이 많이 되질 못했다고 생각한다. 책 읽기 후 글쓰기로 아웃풋을 내었던 것처럼 영어로 아웃풋이 없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 코딩 공부(용어가 애매하다는 생각이 든다)는 19년 8월 정도부터 시작한 TIL (Today I Learned)를 바탕으로 꾸준히 했다. code war로 하다가 4 kyu까지 레벨을 올리고(?) leetcode라는 사이트로 바꾸어 문제를 풀었다. 이 leetcode는 모두의 연구소 풀잎 스쿨의 '일주일에 다섯 문제'라는 모임에서 보았다. 이 모임에 참여하기가 힘들어 아쉬운 데로 적혀있는 커리큘럼을 따라 혼자서 풀어본 게 계기가 되었다. leetcode는 상대적으로 하나하나 배워가며 접근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고 code war는 흥미 있는 문제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게 장점이다. 확실히 TIL은 코드를 작성하는 입장에 약간 맷집이 자라는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푸는 것과 경험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꾸준히 한 것에 비해서 많은 실력을 올리지는 못했다고 생각한다.

4 kyu에서 멈춘 나의 code war 계정이다.
11월 쯤 사이에 빈 공간이 크게 보이는데 이는 전문연구요원 훈련소의 여파이다. 효과는 굉장(?)했다.

 개인 성장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행위에 소요되는 시간을 꾸준히 잘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수험생용 스터디 플래너를 구매하여 매일매일 기록해보려고 했다. 생각보다 회사 일은 계획보다는 여러 급한 이슈를 처리하다 보니 작성된 일이 모두 완료되지 못하는 일이 다반사였다. 하지만 내가 언제 조금 지쳐서 집중을 하지 못하는지, 또 언제 시간이 조금 남는지 등등을 파악할 수 있어 좋았다.하루하루 해야 하는 여러 공부들을 꾸준히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결과적으로는 자신 만족에 그친 점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플래너를 더 잘 사용했다면 더 많이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 

 기타 몇몇 활동도 했다. 1년 차 회고에서 작성한 바와 같이 여러 행사와 스터디 등의 모임을 통해 네트워킹하며 많이 성장하고 싶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대면 모임은 불가능했다. 비대면으로 나마 몇몇 행사에 참여하였다. 하지만 비대면 온라인 방식이라 그런지 어색한 부분도 있고 처음이다 보니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했다. (분명 재미는 있었는데...) 막상 돌아보니 어색하다는 이유로, 비대면이라는 이유로 참여하지 않았는지 조금 아쉬움이 남았다. 참여한 행사는 아래와 같다.

  • 파이콘 2020 
  • devfest korea 2020 
  • 닷넷데브 2021

올해 성장을 안 하지는 않았다! 더 열심히 해야된다!

 

앞으로의 1년에 대한 계획과 다짐

 지금과 같은 삶을 유지하면서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생각하였다. 아마도 팬데믹이라는 상황이 이와 같은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만든 것 같다.

 먼저 기존에 잘하던 것을 더 잘하고 유지해야 한다. TIL을 바탕으로 하는 코드에 대한 공부는 하루 20~30분 정도로 집중에서 leetcode를 풀고 이해하는 방법을 사용하고자 한다. 영어는 슈퍼팬을 통해서 퇴근길에 듣고 문제를 푸는 것과 함께 전화 영어나 스픽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말하는 것도 해보려고 한다. 영어를 통한 아웃풋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여 더 잘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출근길 책을 읽고 정리하는 것은 계속 잘할 수 있다. 여기서 출근길 책을 읽을 때 효율적으로 잘 읽게 더 집중해야 한다. 또 글로 아웃풋을 남기는 것을 넘어서 내 삶에 잘 적용시키는 연습을 해야겠다.

 회사에서 내가 좋아하는 이 분야일을 할 때 더 많이 집중해야 한다. 잘 떠올려보면 시간을 날려먹는 상황들이 종종 있다. 집중을 못하거나 너무 지치거나 등의 상황일 것이다. 이때 회사에서 배운 작은 것이라도 글로 쓰고 정리한다던지와 같은 방법으로 시간 활용을 잘해보고자 한다. 여기서 배운 것은 인허가 관련 문서나 절차, 의료기기 관련 어떤 정보, 개발 중 배운 여러 기술 등등이 될 수 있다. 이렇게 정리한 자료를 블로그에 잘 정리해서 기록을 꾸준히 남기고자 한다.

 결국 이러한 모든 행위는 나라는 삶이 잘 영위될 수 있을 때 할 수 있다. 훈련소를 갔다 오면서 팬데믹을 겪으면서 건강과 내가 살아가는 자본주의에 대해 많은 관심이 생겼다. 이러한 요소들이 나라는 삶을 지켜주는 토대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21년을 시작하면서 출근 전 10분, 퇴근 후 20분 맨몸 운동을 해서 건강을 잡고자 한다. 정확한 자세로 조금씩 몸을 가꾸어야 한다. 경제와 관련해서는 책과 여러 자료를 읽고 삶에 잘 적용해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팬데믹 상황이라 비대면으로 행해지는 여러 행사가 기본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조금 두렵더라도 부딪혀보고자 한다. 온라인 수업이던 모임이던 참여를 해보고 후기도 남겨보고 싶다.

 21년도 건강하게 많이 성장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뺘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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