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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누군가를 사랑하고 연애할까?
- 연애 관련된 어떤 글에서 우리는 왜 누군가를 사랑하고 연애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보았음
- 이 이야기는 어떤 소설을 바탕으로 풀어서 연애의 사이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음
- 그 소설이 오늘 간단히 리뷰를 작성할 알랭 드 보통의 소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임
- 소설을 직접 읽어가며 다양한 생각을 하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지만, 소설을 명료하게 정리한 것을 보는 게 더 좋다는 생각도 들었음
- 스스로에게 자세히 물어보면 대답하기 모호하고 어려운 질문이 '우리는 왜 누군가를 사랑하고 연애하는가?'라고 생각함
- 소설을 읽으면서 민망하지만 연애의 여러 부분에 대한 생각이 들었던 부분을 간단하게 적어두려고 함
낭만적 운명론자
- 운면적인 연인을 만나는 것은 사실 운명적인 것이 아님
- 수많은 확률을 바탕으로 그 사건이 발생했을 뿐
- 누군가 혹은 서로는 그 확률을 위해 노력하여 그 사건, 운명적 만남이 생긴 것
- 누군가의 노력을 운명이라는 이름으로 바꿔 치지 않는 것이 좋음
- 문제가 생겼을 때, 운명이 아니었다는 한마디로 모두의 노력을 없애버릴 수 있기 때문
좋아하는 사람을 싫어하게 될 때
-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연인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말할 때 그 연인에게 실망할 수도 있음
- 나 같이 모자란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은 모자란 사람일 것이라는 생각이 있기 때문
- 그래서 나 자신을 믿고 사랑할 수 있을 때 건강한 연애가 가능함
- 또 좋아하는 사람을 싫어하게 되는 사건은 나와 같이 모자란 부분을 보았을 때임
- 그 사람을 좋아하는 이유는 성격적으로 능력적으로 내가 없는 나보다 나은 부분이 있기 때문
- 그런데 나보다 모자란 부분이나 나와 같이 모자안 부분을 발견하게 되면 그 사람을 싫어하게 될 수도 있음
- 기대가 클수록 실망도 크다라는 부분을 생각해야 됨
-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고 개선하고 싶은 부분은 함께 노력하는 관계가 건강한 관계임
- 언제나 사람을 만날 때 완벽하게 그 사람을 알 수 없고, 언제나 나에게 완벽한 상대는 없다는 것을 생각해야 됨
- 말은 쉽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어 신경 쓰인다면 나는 어떻게 받아들이고 개선해나가고 할지 생각을 하게 되었음
- 소설의 내용을 정리한 글에서는 사랑스럽지 않은 부분을 사랑하기 때문에 연애가 특별하고 어려운 관계라고 하는데 이 부분이 공감되지만 참 어렵다는 생각을 했음 (그러한 순간이 찾아올 때 진짜 연애의 시작이라고 함)
연인 서로에 대한 표현
- 소설 내용에서 '사랑의 모든 언어는 과도한 사용으로 훼손되었다'라고 함
- 이 부분이 공감되었음
- 표현은 많이 또 다양하게 하는 것이 서로의 관계를 위해서 정말 중요한 것임
- 많이 표현하고 다양한 표현을 할 수록 상대방을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 서로 했던 일들을 더 자세하게 살펴보며 관계가 깊어지는 것 같음
- 소설 속 주인공은 클로이에게 사랑한다는 말 대신 마시멜로 하다고 표현했음
- 이와 같은 생각들과 표현이 재미있다는 생각과 얼마나 수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표현을 했을지 상상하게 되었음
기타 여러 생각들
- 연인관계 사이에서 노력은 정말 중요함
- 혼자서 노력하는게 아니라 서로 노력을 해야 함
- 이 책에서 정말 유명한 구절이 있다면 '문제를 말하면 진짜로 문제가 생겨'라는 말인 것 같음
- 연인 사이의 문제는 누군가 쉽게 눈치챌 수밖에 없음
- 어떻게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가야 하는지 생각이 들었음
- 솔직하게 털어놓는 하지만 아프지 않은 문장을 잘 써서 이야기를 하는 게 답일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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