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책을 읽게 된 계기
- 21년 초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경제적 박탈감(?)을 느끼기 시작했음
- 나는 내가 하는 일이 즐거운데 경제적인 부분 때문에 하고 싶고, 재미있는 일을 할 수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 여러 경제관련 책과 유튜브를 읽고 보았음
- 그러던 중 '세상학개론'이라는 유튜브에서 투자에 대한, 자본에 대한 여러 자세들을 많이 배우고 익혔음
- 현재 막 시작하는 투자는 이 유튜버의 자세나 생각을 많이 가져와서 사용하고 있음
- 이 유튜버는 다른 회사 동기와 투자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어린 나이에 경제적으로 자유를 얻음
- 이 회사 동기가 적은 책이 오늘 서평을 작성을 '서른살, 비트코인으로 퇴사합니다'임
- 책 제목은 일부러 자극적으로 적은 것이 아닌지 생각들었음
- 여러 역사적인 경제 이론과 함께 블록체인에 대한,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 근거와 투자에 대한 자세를 볼 수 있어서 좋았음
- 책의 저자가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데 나 또한 그러기 위해 경제적 자유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음
경제적 자유를 위해 선택한 방법들 중 가장 저자가 자신 있었던 투자소득
- 직장을 다니며 얻는 근로소득만으로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가 힘듦
- 경제적 자유를 위해 근로소득 외에 다른 방법들을 찾기 시작함
- 처음에는 회사 외 수익을 만들기 위해 자투리 시간을 통해 근로소득을 높여보려고 하였음
- 이는 생각보다 시간을 너무 비효율적으로 사용하며 일에 너무 매이게 되어 포기함
- 근로소득 외에 다른 소득을 위해 어떤 것을 판매하는 시스템을 만들어보려고 함
- 이 또한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였으며 직장에서 하루 10시간씩 일하는 상황에서는 쉽지 않았음
-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은 투자였음
- 그러한 투자를 위해 공부를 하던 중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에 좋은 전망이 보였음
- 그중에서도 블록체인이라는 혁명 안에서 비트코인이 눈에 띄었음
- 이 비트코인이 가치가 있는가 없는가에 대한 물음에 '가치가 있다'라고 판단하여 이에 대한 공부 및 투자를 꾸준히 하였음
- 그 결과 현재 상대적으로 경제적 자유를 빠르게 이루게 되었음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 비트코인은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알려지지 않은 개인 혹은 집단에 의해 탄생되었음
- 이 비트코인은 기존 화폐와 금융 시스템이 가지는 중앙화에 대한 대안으로 금융의 탈중앙화를 목적으로 탄생
- 이러한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로 만들어진 데이터이며 채굴의 반감기가 있으며 개수가 유한함
- 이로 인해 비트코인이 탈중앙화라는 목적으로 가져 수요가 존재하고 공급의 한계가 있어 가치가 올라가게 될 것
- 블록체인은 여러 데이터를 엮어 블록을 구성하고 이러한 블록들을 해시라는 것으로 통해 관계 지어(체인) 분산 저장하는 기술
- 이러한 여러 블록 데이터들이 서로 관계지어 있어 위조 및 변조가 불가능한 알고리즘
- 이 블록체인의 사용처는 위의 비트코인 말고도 여러 가지가 있으며 아래와 같음
- 해외 송금 분야 : 환전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함
- 물류-이커머스 : 부정 사용자 확인 및 물류 시스템의 효율적 사용
- 정부 서비스의 투명성 및 효율성 제고 : 블록체인 기반의 신원 조회, 정보 위조 확인
- 이들은 투명한 공급망 구축을 통해 신뢰성 확보와 거래 비용의 감소라는 공통점을 가짐
- 이전에 인터넷이라는 기술을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생소해하였으며, 스마트폰이라는 것을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닐 것이라고 알지 못했음
- 블록체인 기술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하는 비트코인 등은 위의 기술들(인터넷, 스마트폰)과 맥락을 같이할 것
- 즉, 투자할 가치가 굉장히 뛰어난 분야
저자가 말하는 비트코인 시장에 투자하기 전 알아야 할 몇몇 지식(?)
- 블록체인 기반 기술로 만들어진 비트코인은 '자산'
- 즉, 기존의 '자산'이 가지는 사이클이라는 것을 꼭 이해해야 함
- 부동산, 주가가 사이클을 가지듯이 비트코인도 사이클을 가짐
- 비트코인의 대표적인 사이클은 4년마다 찾아오는 채굴 반감기이며 이 사건을 기준으로 상승과 하락의 사이클을 가짐
- 현재까지 3번의 반감기를 맞이하였으며, 다음은 24년 2월 26일임
- 지금까지 비트코인은 반감기가 찾아오고 다음 해에 고점을 갱신하였음(사이클)
- 하락 사이클은 매수의 시작이며 상승 사이클은 분할 매도로 충분한 이익을 챙겨야 함
- 이 방법이 가장 중요한 투자 방법이고 자세임
- 비트코인 시장은 도미넌스 차트를 바탕으로 현재 상황을 간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음
- 도미넌스 차트는 비트코인의 시장 지배력을 의미
- 비트코인의 시장 지배력이 올라간다는 것은 비트코인 가격이 알트코인 가격 움직임보다 더 좋다는 의미
- 비트코인의 시장 지배력 높을 때(도미넌스 차트가 높을 때) 모든 코인이 다 함께 상승한다면 비트코인이 알트코인보다 더 많이 올라감을 의미
- 비트코인의 시장 지배력 높을 때(도미넌스 차트가 높을 때) 모든 코인이 다 함께 하락한다면 비트코인이 알트코인보다 덜 하락했음을 의미
- 도미넌스 차트는 장기적으로 우하향
- 왜냐하면 알트코인들의 가치가 점점 더 생겨나고 있기 때문
- 여태까지의 사이클은 1차 폭등 때 비트코인의 지배력이 상승하다가 두 번째 원 지점인 2차 알트코인 대형 불장이 왔음
- 그 이후 비트코인의 독주장이 이어지다가 마지막에 알트코인 불장이 다시 오는 형태를 보였음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에 투자하는 저자의 자세, 방법, 전략
- 매력 있는 투자처는 사람들이 바라보지 않음
- 사람들의 사회적 통념의 변화는 매우 느림
- 투자 시에는 확증편향과 감정으로 인한 비이성적 선택을 조심해야 함
- 근시안적 손실회피 이론에 의하면, 사람들은 일정 금액을 벌 때 느끼는 기쁨보다 같은 금액을 잃었을 때 느끼는 고통이 2.5배나 큼
- 즉, 이와 같은 손실을 매우려고 하는 우리의 본능을 경계해야 함
- 투자 시에는 가격이 오르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가치가 있기 때문에 가격이 따라가는 것이라고 보아야 함
- 즉, 투자하는 것의 현재 가격이 아닌 가치를 생각해야 함
- 가장 유효한 전략은 인간 지표를 확인하는 것이었음
- 사람들의 관심이 어떻게 되는가를 이용
- 투자에서 궁극적으로 성공하려면 투자 마인드와 투자 방법에 대해 스스로 연구를 해야 함
- 매수 후 무대응이 곧 최고의 대응
- 마음이 불편하다면 불편한 이유를 찾고 그 불편함이 주는 요소를 최대한 잠재워야 함
- 마음이 편한 투자가 가장 중요
- 이는 인간의 비이성적인 부분을 잘 잠재울 수 있기 때문
- 저자의 투자 방법
- 단기 사이클과 장기 사이클을 살펴봄
- 투자를 결정한 자산(코인 및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조사하고 가치를 평가
- 레인지 트레이딩으로 차트를 분석
- 해당 자산의 가격 움직임 패턴을 살펴봄
- 매수 포지션을 잡고 상승할 때까지 기다림
- 원칙을 지키는 투자가 매우 중요
- 올라가는 말에는 타지 않을 것
- 매수와 매도 계획을 미리 할 것
- 사이클의 중요성을 인지할 것
- 변동성으로 인해 매수와 매도를 결정하지 않을 것
- 중단기 상승 사이클에서 비트 코인 숫자를 늘릴 것
- 중단기 하락 사이클에서 알트 코인의 숫자를 늘릴 것
- 감정을 의사 결정에 넣지 않을 것
반응형
'Life >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료인은 아니지만 병원에서 일합니다 (0) | 2021.07.13 |
---|---|
비트코인 2년만에 흙수저 졸업했습니다 (0) | 2021.07.04 |
데이터, 민주주의를 조작하다; 빅데이터 알고리즘은 어떻게 여론을 만들고 역사의 경로를 바꾸는가 (0) | 2021.06.21 |
에코 에쎄이 : 자기 지점에서 쓴 열두 편의 환경 에세이 (0) | 2021.06.14 |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0) | 2021.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