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게 된 계기 포털사이트에서는 다양한 뉴스 기사를 볼 수 있다. 이러한 뉴스 기사를 보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보고 싶으면 댓글을 볼 수 있다. SNS의 글들에도 다른 사람들이 작성한 댓글들을 볼 수 있다. 여러 경위로 어떤 주제에 대하여 다른 사람의 의견을 댓글로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댓글'들의 일부는 다른 사람의 의견이라고 하기에는 도가 지나친 것 같았다. 그 '댓글'은 너무나 비상식적이고 쉽게 비난하며 너무 생각이 없고 배려도 없으며 비난만이 있는 그런 것들이었다. 조금만 생각하면 이 인터넷의 너머에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 텐데. 그리고 다른 의견이라면 서로의 근거를 바탕으로 이야기만 해도 되는데 왜 주제에서 벗어난 도가 지나친 비난을 하는 것일까? 이런저런 생각들이 많이 들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