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출장 준비'라고 쓰고 'COVID19 걸려서 맴 아플 준비'라고 읽는다 3월 중순에 미국의 정형외과 학회에 가게 되었다. 이 결정은 1월 말쯤에 되었고, 그때부터 여권, 전문연 해외 출장부터 학회의 업체 조사, 해외 출장에서 해야 할 것(일적인 부분, 조금의 관광…) 등등을 준비하였다. 특히 3월이 되어서 필요한 물품(비상약, 항원 신속검사 키트; 여러가 사려고 하니 묘하게 비싸더랏!)이며 유심, COVID19 관련 서류, 비자, 비행기 예약 등등 정말 많은 것들을 준비했다. 출장 3일 전, 목에 쎄한 느낌이 감돌았다. 불안해서 몇몇 약을 사용했다. 2일 전, 1일 전 모두 목이 불편하지만 몸에 다른 이상은 없었다. 진짜 전혀 아프다는 느낌이 없고 불편한 느낌이 조금 있었다. 이때 확진자가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