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게 된 계기 2021 서울국제도서전에 친구가 대표로 있는 출판사가 참여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평소에 책에 대해 관심이 많았기에 또 친구도 볼 겸 신청하여 가게 되었다. 이렇게 가게 된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텍스트프레스의 여러 책들을 구매하게 되었다. 이전에 환경과 관련한 이야기들을 담은 에코 에세이를 너무 재미있고 신선에게 읽었기에 또다시 여러 책들을 구매하였다. 이번에 서평을 작성을 할 책이 텍스트 프레스와 친구들 총서의 두 번째인 예의 있는 반말이라는 책이다. 오디오 기반 SNS인 클럽하우스가 인기 있을 때 '착한 반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데 그런 느낌인지 궁금했다. 하지만 내가 접한 내용은 조금 더 충격적이고 신선했다. 예의 있는 반말; 평어에 들어서기 사람들이 사용하는 말과 단어 속에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