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게 된 계기 전문연 훈련을 받고 처음으로 고향인 부산에 갔다. 부산에 워낙 오랜만에 가서, 인디고 서원에 들렀다. 아는 분들과 인사를 하고 책을 둘러보다가 문득 책의 일러스트에 끌려 골라 집게 되었다. 또 N잡이나 큰 IT 회사들의 플랫폼 운영 방식 등이 궁금해서 이 책을 구매하여 읽게 되었다. 이 책이 이번에 서평을 작성할 '뭐든 다 배달합니다'이다.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책의 내용 동시에 궁금했던 내용이 같이 섞여 있었다. 저자가 직접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서술하다 보니 재미있게 읽었다. 플랫폼 노동(쿠팡, 배달의 민족, 카카오 대리운전)이란? 쿠팡은 앱으로 주문한 물품을 빠르게 배달해준다. 배달의 민족은 앱을 통해 원하는 음식을 주문하면 빠르게 배달해준다. 카카오 대리운전은 운전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