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게 된 계기 이전에 김초엽 작가님의 단편 소설집인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이라는 책을 읽었다. 그때 읽고 서평을 작성한 것과 같이, 정말 오랜만에 읽는 소설이었기도 했고 SF 소설의 참(?) 재미를 느꼈다. 이를 계기로 '원통 안의 소녀'도 읽게 되었다. 이번에 서평을 작성을 '2020 제1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또한 김초엽 작가님의 단편 소설이 있어서 구매하여 읽게 되었다. '젊은작가상'에서 수상된 작품에 대한 이 책의 구성과 이 부분에 대한 나의 생각 이 작품집은 소설과 작가님의 노트 그리고 심사원의 소설에 대한 생각 순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 심사원의 총평과 같은 글이 있어 다른 사람들의 소설에 대한 생각을 곱씹으며 마무리할 수 있다. 이 총평은 평가에 대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