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 또 지난 2년 차 회고 회사에 입사 후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조금씩 주니어를 벗어나려고(?) 노력하지만 여전히 주니어구나라는 생각이 자주 드는 요즘이다. 작년 이때와 마찬가지로 1년이 지난 회고에 대해서 작성하고자 한다. 1년 차 회고에서 계획했던 것을 잘 해낸 사항도 있고 잘 해내지 못한 사항도 있다. 다시 지난해를 훑어보며 다시 계획을 잡아보고자 한다. 여전히 내가 하는 일은 독특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글을 남기는 것이 새로이 의료기기 분야의 일을 시작하는 사람들 혹은 이미 일을 하고 있는 누군가에게 경험이라는 부분에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부족한 부분은 다른 분에게 공감과 조언을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1년의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친 사건은 COVID19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