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 인사이드 : 더 씨어터 미디어 아트는 이전에 '치유의 기술' 이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보다 나은 미디어 아트가 없을 것 같았고, 미디어 아트의 한계가 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번에 회사에서 친목을 위한 문화 및 체육 활동 지원비가 있어 사내 동아리를 만들어 운영하게 되었다. 미디어 아트가 미술 전시를 많이 가지 않는 사람들에게 사진과 함께 경험을 같이 하기에는 좋을 것 같았다. 더구나 모를 수 없는 반 고흐의 작품을 바탕으로 하는 미디어 아트라면 괜찮을 것 같아 사람들을 모아 이번 후기를 작성할 '반 고흐 인사이드 : 더 씨어터'를 가게되었다. 이 전시는 반 고흐의 작품들을 바탕으로 미디어 아트를 하는 전시이다. 이 전시는 반 고흐의 삶을 따라가며 관련된 이야기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