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게 된 계기 책 읽을거리를 찾을 때가 되었다. 그래서 어떤 분야의 책을 읽을지 먼저 선택하기로 하였다. 최근에는 개발자와 그에 대한 자기 계발에 대한 책을 많이 읽었다. 조금 다른 시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인문학 분야의 책을 읽어보기로 하였다. 어떤 인문학 책이 좋을지 고민하다가, 인디고 서원의 월간 추천 책을 찾아보기로 하였다. 마침 7월 초에 인디고 서원에서 주최하는 주제와 변주의 책이 있었다. 특히 책의 내용과 분야가 다른 시각(?)을 줄 수 있을 것 같았고 재미있을 것 같았다. 그렇게 고른 책이 이번에 서평을 작성할 '세기의 쏘울 메이트'이다. 책의 핵심 내용에 대한 요약(?) 세기의 쏘울 메이트의 내용은 이 책의 한 구절로 설명할 수 있다. '언어경제학'인 시 속에 담긴 꿈과 '시적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