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미술관에 갈 때 어떤 생각으로 가세요?
- 처음 미술관에 갈 때는 '어떤 유명한 사람이 멋진 것을 만들어서 전시했더라!'라는 것을 보고 그냥 보러 갔음
- '일반적인 무언가와는 느낌이 다를까?'라는 호기심으로 갔음
- 그러다가 더 다양한 작품을 위해 여러 미술관, 갤러리들을 가보기 시작함
- 여기서 '이런 미술관, 전시회, 갤러리를 더 잘 즐길 수는 없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음
- 마침 나가던 소모임에 이런 질문을 던져보았고 어떤 사람이 오늘 정리할 '미술관 100% 활용법'이라는 책을 추천해줌
- 결과적으로는(?) '정답은 없다'이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음
- 여러 가지 방법들을 소개하지만 몇몇을 묶어서 간단히 정리해보고자 함
미술관을 즐기는 여러 방법들
- 미술에 대한 기대치를 조절하기
- 미술을 즐기기 위해서는 약간의 맥락과 올바른 마음가짐이 전부임
- 미술을 정의하는 하나의 옳은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입장에서 그저 의미를 부여하고 정의할 수 있으면 됨
- 미술에 대한 기대치를 조절할 필요도 있음!
- 낯선 이와의 아름다운 잡담
- 미술관에서는 작품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기 어려움
- 미술관을 나와서 같은 미술작품을 경험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매우 좋음
-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미술작품을 새롭게 이해해볼 수 있음
- 미술, 전시, 공간 관람 소모임에서 추구하던 좋은 방법!
- 미술관에서 같은 미술을 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은 아직 만나지 못한 친구들로 볼 수 있음!
- 자신만의 명작을 찾는 일의 중요성
- 명작은 미술관의 꽃들 중 가장 빼어난 꽃
- 이러한 명작을 쫓아다녀도 되지만 자신만의 명작을 찾는 것이 더 좋음!
- 자신만의 명작을 만나는 순간 그것이 명작임을 알 수 있다고 함 (뭔가 로맨틱하다!)
- 평생 동안 내 머릿속에 들러 붙은 껌처럼 사라지지 않는 충격으로 자리매김하기 때문
- 좀 더 오랫동안 보기를 권함
- 영화나 교향곡이라는 예술을 즐길 때는 보통 40분~1시간이 넘는 시간을 소요함
- 우리는 미술 작품이라는 예술을 즐길때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이고 있을까?
- 미술관의 작품을 체크리스트가 아닌 메뉴로 보아야 함!
- 천천히 다양한 방법으로 감상하며 자신의 세계와 연관 지어보는 것이 좋음!
미술관을 즐기는 다른 감각 요소들
- 미술관 경험을 더 의미 깊게 만들어줄 사진 촬영법
- 요즘은 미술관에서 작품을 사진찍을 수 있는 경우가 많음
- 이때 미술작품 자체를 찍기 보다는 작품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담아서 촬영하면 좋음
- 이렇게 사진을 찍음으로서 미술과 관계를 맺고, 미술에 참여해볼 수 있음!
- 음악과 미술을 짝지어 미술 경험 고양시키기
- 미술관은 조용하며 음악이 없음
- 하지만 미술 작품을 볼 때 음악은 시각적인 길을 열어주기도 한다고 함
-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이어폰을 챙기고 작품을 감상할 때 어울리는 노래를 들으며 감상해보는 것을 제안함
- 스스로 디제이가 되어 노래를 골라서 미술 관람과 함께 하는 방법
- 이러한 방법은 미술작품의 감정적인 면과 주제, 극적인 면모를 부각하고 고취시키기도 함!
반응형
'Life >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행자 (1) | 2022.09.06 |
---|---|
당신은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한적 있는가? (0) | 2022.08.18 |
도시는 다정한 미술관 (0) | 2022.07.23 |
가서 만나고 이야기하라 (0) | 2022.07.11 |
프레임 혁신 :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생각을 창조하기 (0) | 2022.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