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게 된 계기 SNS에서 자주 읽어보는, 읽게 되는 것들 중 하나가 자기 계발 부분이다. 이 자기 계발 부분에서 누군가 어떤 책을 읽고 요약해 놓은 것을 보았다. 내용보다도 긴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그 책의 제목은 오늘 서평을 작성할 '늦깎이 천재들의 비밀; 전문화된 세상에서 늦깎이 제너럴리스트가 성공하는 이유'이다. 책의 저자인 데이비드 앱스타인도 이 책의 내용대로 살아가면서 성공을 가지고 책을 썼다. 성공하고 싶고 성공할 예정(?)인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상대적으로 다른 필드를 많이 오간 것 같아 하나를 매우 잘하는게 없다고 스스로 생각했다.(하지만 생각해 보면 스스로 한 분야를 꽤 강하게 고집하는 것 같기도 하다) 이러한 부분을 안심시켜 주는 제목이라서 고른 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