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og

👨‍🎓 망했을때 어떻게 할 것인가 - 커리어 입장에서 다시 생각해보기(?) 📋 자료에 대한 정리 필자는 리그오브레전드에 빠진 적이 있음 여기서 등급을 올리지 못해 고생하다가 어떤 글을 보고 등급을 잘 올릴 수 있게 됨 게임 중 망한 판에 걸리더라도 열심히 버텨서 1인분을 해내면 5번 지는 것을 3번 정도만 질 수 있다는 것임 그렇게 좋은, 잘 하는 게임 플레이어가 될 수 있음 현실도 마찬가지이며 좋은 시니어 개발자가 되는 것도 비슷하다고 함 엉망인 환경을 만나는 것은 개인이 어찌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님 검토를 통해 확률을 줄일 뿐이지 100% 피하는 방법은 없다고 함 개발 환경과 경험이 별로이고, 테스트 코드와 코드 리뷰 등의 문화가 없고, 프로젝트의 레거시가 심하거나, 팀 동료들의 실력이 너무 뒤쳐지는..

♟ DISQUIET; 메이커스토리 8 - 신입 개발자분들이 유명해졌으면 좋겠어요. 🐾 준혁님은 벡엔드 소프트웨어 개발자이며 어썸데브블로그 사이트를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다. 이 사이트는 다음에 있던 DNA라고 하는 개발자 전용 포털이 없어지면서 만들었다고 한다. 이 DNA는 유명한 개발 블로그들을 모아서 피드로 제공했는데 없어지는 것이 아쉬워서 직접 사이트를 만들었다고 한다. 👊 준혁님은 이러한 사이트를 보는 것 자체도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자극과 영감을 주는 몇몇 개발자들의 블로그들을 소개해준다. 또 준혁님은 개발자들의 커리어를 위해서도 이러한 블로그가 중요하다고 인터뷰에서 말한다. 개발자들이 어떤 대외활동과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정리하는지가 나중에 이직 및 협업하는 사람들이 볼 때 도움을 주..

책을 읽게 된 계기 나는 연구라는 것을 업으로 삼고 있지만 하는 일의 많은 비중을 프로그래밍하는 일, 소프트웨어 개발이 차지한다. 프로그래머로 살아가는 것은 아직까지는 매우 즐겁다. 빠르게 변하는 분야라서 신기하기도 하며 내 생각과 손으로 만들어진 어떤 것을 사람들이 손쉽게 사용한다는 부분 또한 그러하다. 실제를 업무를 하는 것은 재미있지만 가끔 부족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여기서 업무를 함에 있어 부족함이란 개발에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부분이다. 이러한 부족함은 자연스럽게 몇 가지 고민을 만들어 주었다. 그 고민들은 다음과 같았다. 어떻게 하면 이 좋아하는 이 일을 잘할 수 있을까? 그리고 오래도록 할 수 있을까? 이러한 고민 사이에 눈에 들어온 책이 오늘 리뷰를 작성할 ‘프로그래머로 사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