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이 책을 접하게된 글, 영상은 메타인지에 관련된 것이었다.
메타인지(metacognition)이란 짧게 말해서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다.
이 메타인지는 메타기억(metamemory)과 메타이해(metacomprehension)로 나누어진다.
메타기억은 자신의 기억에 대해 아는 것이다.
예를 들어 1분에 몇 개의 단어를 외울 수 있는가에 대해 아는 것이다.
이 메타기억이 약하면 자기 자신에 대한 공부방법이나 계획을 세울 때 무리한 혹은 너무 편한 계획을 세울 수 있다.
같은 시간에 좋은 질의, 효과적인 계획 수행을 놓치게 될 수 있다.
메타 이해는 자기 자신이 어떤 것을 얼마나 똑바로 이해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아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글을 읽고 나서 그 글을 어느 정도 이해했다고 설명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아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는 경향이 크다고 한다. 즉, 메타인지가 좋지 않은 것이다.
과도하게 무엇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무리한 계획을 세우고 하지 않는다.
좀 더 발전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이 얼마나 알고 있고, 얼마나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잘 알아야한다.
이 메타인지에 대해 아는 방법은 피드백(feedback)을 통해서 어느 정도의 능력이 되는지 아는 방법이 있다.
또 학습 방법, 의도적인 집중 등을 통해 메타인지를 높일 수 있다.
# 메타인지가 높아진다는 것은 자신에 대해 잘 아는 만큼 자신을 잘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
메타인지를 가장 높히는 방법은 '증거'기반의 생각과 계획을 하는 것이다.
'A이니까 B이다'와 같은 단순한 명제로 어느 정도할 수 있는지, 어느 정도 아는지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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