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몬스터 메종마르지엘라 안경 MM010S-01 구매 및 언박싱 후기
공부할 때 각성(?)을 주기 위한 아이템 구매
컴퓨터로 개발 공부를 하거나 글쓰기를 할 때,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어떤 장치(?)가 있었으면 했다. 그래서 나에게 좋은 안경을 선물로 주고 열심히 써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의미 있는 안경을 구매하기 위해 찾아보다가 젠틀몬스터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다. 이후 마침 메종마르지엘라와 협업을 한 안경이 나오게 되었다. 이전에 메종마르지엘라 전시를 보고 나서 관심이 생겼는데, 딱 안경을 찾던 브랜드와 협업이라니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이 협업 선글라스와 안경이 엄청 인기가 있어서 구매하기가 정말 힘들었다.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을 것(?) 같은 젠틀몬스터 매장을 찾고 찾아서 안경을 구매하는 데 성공하였다. (구매하였으니 착용하고 열심히 글을 쓰고 공부한다!)
무난무난하지만 디테일과 느낌이 다른 뿔테안경 - MM010S
일반적인 뿔테안경과 특이한 뿔테안경이 있었다. 특이한 뿔테안경을 원했지만 구하기가 어려웠다. 무난하면서 그래도 구할 수 있는(?) 안경인 MM010S 제품을 구매하였다. 사실 내가 원했던 사이즈의 안경은 MM010이었는데 품절이거나 구할 수가 없었다. 이후 찾아보니 MM010S는 판매를 하고 있어서 구매하였으나, 안경의 사이즈는 MM009와 같은 것으로 보였다. (젠틀몬스터 홈페이지의 사이즈를 참고하였음) 일반적인, 무난무난한 뿔테안경 같지만 착용할 때의 느낌과 디테일한 모양에 멋이 있었다. 특히, 젠틀몬스터와 메종마르지엘라가 협업을 하고 모델이 안경을 착용하여 광고를 하였다. 이때 유명한 아이돌(!) SF9의 로운이 착용한 안경이 이 MM010이라고 한다.
차근차근 언박싱
하얀색 광택이 있는 박스 표면에 흰색과 은빛이 도는 텍스트로 젠틀몬스터와 메종마르지엘라가 새겨져 있다.
박스를 열어보면 네임텍과 제품보증서와 카드 그리고 안경닦이가 들어있는 종이 편지통이 보인다. 메종마르지엘라의 느낌이 확 살아나는 디테일한 포장과 요소들을 볼 수 있었다.
이후 천으로 덮인 부분을 치워보면 쓰기에는 너무 아까운 관상용 안경 파우치가 나온다. 메종마르지엘라 전시에서 보았던 사람의 인체 텍스쳐가 생각나는 파우치였다.
내부에 소중하고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는 MM010S 안경을 볼 수 있다.
그냥 안경을 보면 무난 무난 조금 각이 있는 뿔테이지만 곳곳에 디테일이 멋지다. 이 안경의 경우 유명한 자이츠 렌즈가 있으며 블루라이트 및 자외선 차단이 된다. 하지만 반사방지 코팅이 없어서 아마도 안경점에서 다시 렌즈를 맞출 것으로 사료된다.(?) 안경 사이사이 은색 텍스트로 새겨져 있는 젠틀몬스터 및 메종마르지엘라가 보인다. 동시에 메종마르지엘라의 시그니쳐 숫자도 뒷부분에 새겨져 있어 멋있다. 보이는 것도 그렇지만 착용하였을 때, 다른 일반적인 안경보다 귀의 뒷부분에 걸쳐지는 부분이 촥(?)하고 감겨오는 느낌이 좋았다.
